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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리 군단의 위기

이탈리아에 관해서는 전력분석리포트(http://v.daum.net/link/7385049 )를 쓴 적이 있습니다. 슬로바키아나 파라과이도 약간 썼지만 등록하지는 못했네요. 벌써 절반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지금 등록하는 것의 의미는 없을 것 같고, 글들을 통해서 그 내용들을 다 담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에게 연달아 비기면서 2무승부로, 마지막 슬로바키아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16강 진출이 좌절될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지요.

 

자력 1위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2위로 진출해도 E 1위가 유력한 네덜란드와 붙어야 한다는 것은 리피 감독의 큰 고민꺼리입니다. 이탈리아는 유로2008에서 네덜란드에게 0-3 으로 대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떠나서, 위기에 처한 아주리 군단에게 지금은 16강 진출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언론에서는 이탈리아의 16강 위기설을 이미 화제로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탈리아에게 극도록 유리한 F조의 경우의 수

 
남아공월드컵 F조는 파라과이가 11무로 1, 이탈리아와 뉴질랜드가 2, 슬로바키아가 11패로 큰 승점차 없이 파라과이가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의 주인공이 가려질 수 있는 시점이지요.

 

파라과이는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조1위를 확보하며 16강에 진출하며, 비기기만 해도 최소한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패할 경우 뉴질랜드에게 밀리게 되고 이탈리아의 경기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이 좌절될 수 있습니다. 파라과이는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지만, 강팀 네덜란드를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조1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탈리아 역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1위는 파라과이의 경기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요. 특이한 것은 무승부를 할 경우에도 파라과이가 뉴질랜드를 이겨주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에게 극도록 유리한 현재 상황입니다.

뉴질랜드는 승리할 경우 16강에 진출하며, 비길 경우 이탈리아의 경기가 승패로 갈리지 않길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슬로바키아는 비겨도 16강 탈락이며 무조건 이탈리아를 이겨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

 

2득점 2실점, 표면적으로는 실망스럽지만.

2
무승부, 2득점 2실점은 지난 대회 우승국에게 어울리지 않는 성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의 특색은 충분히 살아 있었고, 다소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을만한 것도 발견되었지만, 오히려 운이 없었다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이탈리아는 우리에게 패해서 탈락했던 2002, 우승을 했던 2006년 월드컵에서도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유럽예선에서조차 73무의 잘 지지 않지만 압도적이지 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것이 이탈리아 축구의 특색입니다. 많은 위기 상황을 맞이하지만 예선은 통과하는, 그리고 항상 똥줄이 타는 승부를 펼치면서 팬들을 두근두근거리게 하는 것.

 

대한민국과의 악연을 지닌 이탈리아라서 그런지 국내에는 안티팬이 많지만, 여전히 이탈리아는 하나의 강팀이며, 16강에 진출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주리군단, 무엇이 문제였나? 



지난 두 경기를 통해 이탈리아 축구를 리뷰해 봅니다.


 

이탈리아는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효율적인 공격기회를 만들고도 결정력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전선을 살펴 보면, 질라르디노를 원톱으로 이아퀸타와 페페를 양쪽 사이드에,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마르키시오를 기용했지요.

 

질라르디노

 

이아퀸타  - 마르키시오 페페

이런 그림이었던 것이지요.

 

이는 질라르디노를 제외한 3명에게도 득점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세 명 모두 공격의 연결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직접 득점까지 연결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특히 페페는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그의 움직임을 더욱 신경 써야 하게 하지요.

 

후반들어서 디나탈레와 카모라네시의 투입을 통해 공격적인 변화를 시도헀지만 큰 시도는 해 보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질라르디노와 이아퀸타가 동시에 기용되면서 중복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파찌니는 투입되지 못했고, 다양한 공격루트만이 산재한 가운데 어영부영 끝나버린 모습입니다.

 

중앙미드필더의 경우 피를로의 부상은 몬톨리보의 선발기용으로 큰 공백이 없이 보였고, 데로시가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이탈리아 팀리포트에 언급했듯 중앙수비에서 키엘리니와 칸나바로가 소속팀 유벤투스에서의 문제를 그대로 보여주었다는 수비조직력의 문제는 아쉽게도 해결하지 못한 듯 했습니다. 다른 팀도 아닌 빠른 스피드를 가진 파라과이를 상대로 같은 수비패턴을 사용한 것은 조금 못 마땅한 부분입니다. 풀백으로 기용된 잠브로타 또한 믿음직스럽지 못한 것은 매양가지입니다.

 

다행히 수비형 미드필더 몬톨리보가 피를로의 공백을 98% 이상 메꿔주면서 미들라인에서 데로시와 함께 파라과이의 공격을 잘 막아준 듯 합니다.

 

다소 심판 판정에 있어서 관대한 것이 이탈리아의 강점인 셋피스 상황을 맞이하지 못하게 한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뉴질랜드와의 2차전 또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상대팀은 더 약해졌지만, 3번의 슛팅에 1실점을 한 반면, 23개의 슛팅을 날리고도 1점밖에 넣지 못하는 공격라인의 문제를 반복했습니다.

질라르디노

 

이아퀸타  - 마르키시오 페페

 

똑같은 라인이었습니다. 이아퀸타를 제외하고 델피에로, 파찌니, 카모라네시가 번갈아 투입되었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수비조직력은 첫 경기보다 나아진 모습이었지만 칸나바로의 노쇠화는 소속팀 유벤투스에서의 문제점을 여전히 노출하고 있는 것이 불안합니다. 보누치 등 다른 젊은 선수를 기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지금껏 수비라인과 미들라인의 교체가 없었다는 점에서 리피 감독의 조직력 확보를 우선으로 하는 입장에 한 표를 던집니다.

 

이상의 두 경기를 토대로 해서 찾아볼 수 있는 문제점은 공격라인의 역할 중복문제입니다. 좋게 말하면 스쿼드 뎁쓰가 좋은 것인데, 적소에 어떤 선수를 넣는지에 대해서의 해답을 아직 찾지 못한 듯 보입니다.

 

제가 감독이라면 과감히 다음과 같은 선발라인을 구축해보겠습니다.

          
파찌니

 

이아퀸타 – 디나탈레 페페

 

이아퀸타와 질라르디노는 중복되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파찌니처럼 창의적인 플레이를 해 줄 수 있는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리피 감독은 1차전과 2차전, 동일한 선수 기용을 했고, 역시 조직력을 중시하는 감독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지만, 피오렌티나에서의 흐름처럼 골침묵을 하고 있는 질라르디노와 이아퀸타의 동시 기용은 제발 말리고 싶어집니다. 디나탈레와 페페의 동시 기용을 통해 소속팀 우디네세에서 페페가 디나탈레에게 제공해 준 득점루트를 한 번 활용해 보고 싶어집니다. 특히 상대가 한 수 아래의 상대라면 더더욱요.

 

이탈리아 공격라인의 강점은 분명히 유틸리티성일 것입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역할을 해 본 경험이 있고, 또 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중복되면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 주지 못하게 되고 자기 플레이에 젖어 팀플레이를 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자신한다. 그 이유는?



이같은 공격라인에 문제가 산재하는데도, 이탈리아의 16강 진출 확률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상대팀이 조직력도 개인기도 그저 그런 슬로바키아이기 때문입니다. 슬로바키아가 보여준 2경기에서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격라인의 창의성 부재

 

마렉함식과 세스탁은 스스로 기회를 만들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이 만들어준 기회를 통해 골 냄새를 잘 맡는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득점력은 높지만 창의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빠른 스피드를 지닌 세스탁은 파라과이의 수비라인에 완전히 막히면서 결국 교체되었고, 측면에서의 비텍과 바이스가 봉쇄당할 경우 그들에게 돌아가는 기회는 줄어듭니다. 뉴질랜드를 상대로는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펼치기는 했지만, 파라과이의 수비를 상대로는 너무도 무기력했던 이들 공격라인이 조직력을 강화하며 2게임채 단 한 번의 선수교체도 없이 소화해 온 이탈리아의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2. 수비조직력의 문제

 

슬로바키아는 1차전에서 두리차와 스크르텔 센터백 라인을 가용했으나, 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늕니 두리차를 풀백으로 돌리면서 살라타를 투입하는 악수를 감행합니다. 결국 중앙 수비의 조직력이 화려하게(?) 뚫리면서 파라과이에게 선제골을 내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첫번째 골 장면은 중앙수비의 불협화음이 낳은 저질적인 결과였습니다. 실제로 스크르텔(리버풀)의 피지컬이 훌륭하기는 하지만 매사 거친 플레이로 인해 위험지역에서 찬스를 만들어주는 위기는 늘 산재해 있는데 그 짝을 찾는데도 아직까지 고민중인 수비조직력이라면, 현재 이탈리아의 공격라인이라도 공략해 볼 수준은 됩니다.

어쩌면 축구팀이 가질 수 있는 결정적인 문제를 2개 모두 가졌습니다. 파라과이와의 졸전을 감상한 결과, 함식과 세스탁에 의존하다보니 다른 선수들마저 창의적이지 못하고 그들의 주워먹기를 기대하기 위한 통로를 찾지 못하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비겨도 진출할 수 있는 이탈리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까?

 

이탈리아는 6명의 중앙미드필더, 그리고 수비라인을 2경기에서 동일하게 가져갔습니다. 그만큼 리피 감독이 상위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조직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16강에서 네덜란드를 만날 채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현재 특이점은 경고가 카모라네시 한 명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수비수 및 중앙미드필더가 단 한 장의 경고를 받지 않았습니다.

파라과이의 경기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파라과이가 16강에서 네덜란드를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뉴질랜드를 상대로 느슨한 경기만을 할 수 없습니다. 파라과이가 뉴질랜드를 잡는다면 아이러니하게도, 이탈리아는 3무승부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행운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슬로바키아의 입장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공격지향적일 것입니다. 창의적인 공격수가 필요한데 슬로바키아에는 그러한 공격수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는 수비에 중점을 두며 역습을 시도한다면 이탈리아가 원하는 경기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슬로바키아의 선제골이 로또로 15분 이내에 들어가고 10명이 모두 수비만 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남을 제외하고는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막을 수 없을 것이며, 그 확률도 매우 낮습니다.

 

슬로바키아가 무승부를 지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직력이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비적인 불안을 지속적으로 드러낼 것이므로 이탈리아의 승리가 유력하며, 이탈리아는 이기면 다른 팀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득점보다는 꾸준히 수비라인의 조직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경기 운영을 해 나갈 것입니다.

 

야후판타지에서는 시장의 상황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이 정도로 일반인들은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라과이가 초반부터 쉽게 앞서나갈 경우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이탈리아는 무리하게 이기려고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시장의 흐름이 이탈리아쪽으로 몰빵되고 있는 것은 무승부 가능성도 어느 정도 암시해야 함을 뜻합니다.

 

체리쉬닷컴은,

 

이탈리아의 승리 70%

무승부 25%

슬로바키아의 승리 5%

 

정도로 이탈리아의 마지막 경기를 예측합니다.

 

토토스페셜의 경우

 

이탈리아 1,2

슬로바키아 0,1

 

에서 과감히 슬로바키아 1 을 제외하며 0 에 단통마킹을 할 생각입니다. 4년전 이탈리아는 유사한 상황의 체코를 상대로 2:0 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아주리 군단은 늘 그럤던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16강에 가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여전히 경계해야 할 팀이라는 것입니다.

 

프로토 50회차의 배당은 1.47 / 3.40 / 4.60 으로 환급률 84% 수준에서 승확률 57%, 무확률 25%, 패확률 18% 정도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비해 이탈리아에게 높은 배당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안 좋은 일 대한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장에서는 블로그를 오픈하고 댓글을 다는 게 쉽지가 않아서 이렇게 눈치 보면서 글을 먼저 올립니다. 답글 하나하나씩 집에 가서 다 할 생각입니다.

 

새로운 한 주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1. at 2010.06.21 17:21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Reply
  2. 부산프로토 at 2010.06.21 17:23 신고 [edit/del]

    체리쉬님의 프리뷰를 다시 읽으면서 월드컵을 보다니 더욱 즐거워질것같네요

    어제 이탈리아 경기는 몬토리보의 슛이 들어갔음 참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 키퍼도 참잘했다는생각도 들고

    그럼 이제 뉴질랜드와 슬로바키아는 짐을 싸야겠군요 ㅎ;;

    오늘 포르투칼 북한 경기가 있습니다 해외흐름은 북한으로 몰빵되고있습니다

    이번 포르투칼전에서 무승부로 끝이난다면 .......... 북한 16강 갈것같다는 판타지 시나리오 가 떠오르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1 17:47 신고 [edit/del]

      몬톨리보의 슛팅이 골대에 맞지 않았어야 헀는데..
      너무 아쉽네요 ^^

      그 경기 봐야 하는데...
      아 회사에서 일이 있을 듯...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3. zvonko at 2010.06.21 17:49 신고 [edit/del]

    앞 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배팅할때 선택하는것도 자기 의지고 사설에 배팅하는것도 자신의 선
    택과 관련된 부부인데 추천해준 경기 틀렸다고 이메일이나 쪽지로 욕을 날리는 놈들도 그렇고 체리쉬닷컴이 사설을 조
    장한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세상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다는걸 감안하시고 너무 신경쓰지 말았으면 하네요

    저는 걍 간단히 이탈리아,잉글랜드,독일의 조별리그에서의 탈락은 없다고 보고 배팅했습니다.
    확실히 비유럽에서 열리는 월드컵이 이변이 많이 일어나지만 올라갈 놈들은 올라갈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독,잉 이 셋
    중 하나에서 이변이 일어날거 같은 예감도 좀 드네요. 그래서 저 셋을 함께 묶지는 않았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1 17:57 신고 [edit/del]

      감사합니다.

      저도 동일한 생각이구요. 이탈리아는 비겨도 진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전 미국의 진출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의견 주시구요 ^^

  4. mambotango at 2010.06.21 18:09 신고 [edit/del]

    앞 선 두번의 이탈리아 경기를 보고 생각한 것은 이번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은 없을거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경기를 비겨서 더 그 생각이 굳어졌는데요. ㅎㅎ
    프랑스가 우승 후 다음 월드컵에서 16강 탈락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탈리아도 그러리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2무라는 성적이 명성에 못미치는 것만은 사실이라 베팅하기 망설여집니다.
    뉴질랜드에게 비길줄은 정날 예상을 못했어요.
    덕분에 49회차 강승부가 날아가버렸습니다^^;
    1.10 ㅠㅠ

    Reply
  5. 김사랑 at 2010.06.21 22:45 신고 [edit/del]

    먼저 좋은 분석 감사 드립니다

    비밀글을 불법배팅 글이라니...

    이번엔 공개댓글 씁니다 ㅋㅋ

    이탈리아경기 몽땅 무만 깔고 봤어도 쏠쏠 했을 정도로

    무 잘캐네요 ..

    이번경기또한 무 승부를 살짝봤었는데

    체리쉬님 의견을 보니깐 이탈리아 승 확땡기네요ㅋㅋ

    뉴질랜드보다 오히려 슬로바키아 에겐 1승을 챙길듯 싶네요

    좋은 저녁되세요~

    영원한팬 올림 ㅋ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2 06:28 신고 [edit/del]

      글을 좀 바꿨더라구요.
      어제 캡처해 놓은 것이랑은 좀 많이 차이가 있네요.

      슬로바키아의 입장이 승/패 로 갈릴 입장이지요.
      무는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at 2010.06.21 22:45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2 06:32 신고 [edit/del]

      저는 어제 판타지리그에서 북한 무, 칠레 승, 스페인 승 해서 4점 먹었네요.

      남아공 가 있는동안 거의 전멸이었는데요..

      좋은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나와 호주.. 가나의 경기력은 정말 형편없었죠.

      호주는 결장 선수가 많지요.

      단순하게 미국 승으로 볼 수도 있지만, 미국팀이 약팀을 상대로 압도적이지 못한 것도 특징이라서..
      고민이군요.

      오늘 토토스페셜 한 번 가 보려고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at 2010.06.22 00:22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Reply
  8. at 2010.06.22 00:54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Reply
  9. 지존 at 2010.06.22 01:27 신고 [edit/del]

    아주리 선수들 얼굴과 유니폼 보면 다 모델들 같고 솔직히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 내서 뭐라 할말이 없지만...

    이건 프로토 데이 쓰나미 제조기여서 다들 망설이는듯.. 이탈리아라는 팀 색깔 자체 1점 뽑고 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또한 토너먼트 올라가면 무서운 포스를 발휘하는 이태리 소속팀 AC 밀란 같이 토너먼트에 너무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들인데.. 뭐 이번 만큼 제대로 털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슬로바키아 경기하는것 보면 답답한것은 마찬가지지만 마렉 함식이 한 건 하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작은 바램이 있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2 07:09 신고 [edit/del]

      마렉함식은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서, 다른 선수들이 도와줘야 하는데, 현재 본선진출팀을 상대로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네요~

  10. 페르젠 at 2010.06.22 07:21 신고 [edit/del]

    오랜만이지요. ^^ 체리쉬님에게도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영국 2연속 무, 이탈리아 2연속 무, 독일 패, 스페인 패 등등으로 전멸하다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배팅해보려고 합니다.

    16강에서 만날 팀들을 피하려고 3번째 경기에서도 약간의 수(!)를 쓰지 않을까 싶은데, 가량 네덜란드가 카메룬에게 3점차 정도로 져줘서 이탈리아를 피한다거나, 지금은 멕시코 우루과이가 '무' 배당이 정배로 들어와 있는데, 제 생각엔 이번 멕시코가 16강만을 노릴 전력은 아니거든요. 1등으로 올라가서 한국이나 나이지리아와 만나서 8강까지 가고 싶을 것입니다.(제가 보기엔 이번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와 16강에서 붙게 된다면 '패'가 유력하다고 생각되구요.) 멕시코는 또한 우루과이에게도 충분히 겨뤄볼만한 전력이구요. 지난 2006 독일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게 16강에서 발목이 잡혔던 멕시코인지라 이번에도 아르헨만큼은 피하고 싶을 것이 자명하구요.

    여튼 이것저것 생각이 복잡합니다. 저는 이탈리아와 영국은 마지막에 꼭 승리하리라 생각하구요. 체리쉬님 말대로 이탈리아의 무승부 가능성도 있지만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남의 경기결과를 보아가면서 큰 리스크를 떠안으며 경기할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 조1위냐 조2위냐를 결정하는 순위결정전이면 어느정도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이탈리아 영국 같은 경우엔 16강 진출이냐 탈락이냐를 놓고 펼쳐지는 경기에서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할 것 같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유럽팀이 부러져서 피해를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호랑이가 슬슬 이빨을 들어낼 마지막 시점에 왔는데 시장의 반응대로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2 11:15 신고 [edit/del]

      외국에 계신 페르젠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주시는데, 한국의 글이 모두 한국사람만 봐야 한다는 편견을 지니고, 지구화와 세계화의 트렌드에 역행하는 보수적 관점을 지닌 한 사람 때문에 고생했던 하루였습니다.

      멕시코가 아르헨티나를 꺼려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멕시코는 만년 16강에 만족하는 팀이어서 8강은 꼭 가고 싶겠지요.

      이태리, 영국은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편입니다. 슬로바키아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지요.

      16강 진출시 100억 정도라는데.. 정확한 수치를 찾아봐야겠습니다.

      페르젠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11. at 2010.06.25 01:09 신고 [edit/del]

    결과는 이탈리아의 참패네요 ㅡㅡ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6.25 02:21 신고 [edit/del]

      이탈리아의 패배는 정말 충격이 큽니다.
      제가 경기예측을 하고 나서 가장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무승부까지는 고려했지만,
      '패' 로 탈락할 줄은 몰랐습니다.

      리피 감독이 아무리 독단적이지만,
      2경기에서 모두 똑같은 미들과 수비라인을 구축했다는 점,
      슬로바키아가 공격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

      결과론적인 얘기(리뷰)만 하고 싶어지네요.

      일본 관련글엔 댓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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