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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관점으로 리뷰를 쓴다는 것은...

이 경기는 결승골을 넣은 이니에스타와 로벤의 결정적인 2번의 1:1 찬스를 막아낸 카시아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분명히 이 경기의 일등공신임에 분명하지만, 델보스케 감독의 두 번의 선수교체가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결정적인 원동력이었습니다.

 

저는 색다른 관점으로 이 경기를 바라봤습니다. 이 경기는 경기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던 두 번의 교체가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보았습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리뷰를 쓴다는 것은 다소 용기있는 일이지만, 관점에 대한 신뢰를 표현해 봅니다.

 

두 번의 기막힌 교체, 그 한 번의 교체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로 돌파가 가능한 헤수스 나바스(세비야)의 투입이었고, 또 하나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날)의 투입이었습니다. 델보스케 감독의 용병술은 이 두 번의 교체로 이번 월드컵의 성공작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판마르바이크 감독 또한 카윗 대신 엘리야를 투입하면서 스페인 수비진이 로벤을 두 명 상대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부진했던 반페르시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지녔던 것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속팀에서는 부진했지만 대표팀에서는 조커로 적절히 활용되었던 훈텔라르(AC밀란)의 기용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에 반브롱코스트를 빼 주었는데, 반페르시à훈텔라르 라는 옵션은 제가 감독이었다면 꼭 해 보고 싶었던 옵션입니다.


첫번째 멋진 교체 : 페드로
à 나바스(세비야)



헤수스 나바스의 투입은 체리쉬닷컴이 스페인의 지루한 패싱게임을 해결할 수 있는 비책으로 늘 언급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나바스의 투입이 반가웠습니다
.

실제로 스페인의 패싱게임은 스위스전을 연상케라도 하듯 상대의 압박에 효과적으로 전진하지 못하며 중앙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페드로는 이기적인 플레이로 비야나 이니에스타 등에게 효과적인 연결을 해 주지 못했고, 번번히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흐름을 끊는 데 일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바스의 투입은 라모스의 공격부담을 줄이면서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진행하는 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실제로 나바스는 네덜란드의 왼쪽진영을 오른쪽에서 파고 들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여러 번 일조했습니다. 나바스의 돌파에 이은 몇 차례의 찬스는 결승골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지니면서 수비에서 공격까지 빠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나바스는 중앙 중심적인 스페인의 공격에 새로운 공격루트로 분명히 작용했습니다. 중앙중심적인 패싱게임은 나바스를 통해 다소 측면으로 분산되었고, 여러 번 찬스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나바스에 의해 골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나바스의 움직임은 누구보다도 돋보였습니다. 특히 비야가 부진한 가운데서 나바스가 보여준 측면에서 파고드는 플레이는 대단히 위협적이었습니다.

 

후반 네덜란드의 몇차례 역습은 무서웠지만, 스페인이 공격주도권을 쥐고 있을 수 있었던 것의 일등공신은 바로 나바스였습니다.

 

두번째 멋진 교체 : 사비 알론소 à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스날)



두번째 교체는 공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던 사비알론소를 빼 준 것입니다. 종종 위력적인 슛팅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역할을 했던 사비알론소는 데용과 반봄멜이라는 중원에 막혀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부스케츠가 스네이더를 나름대로 잘 마크해주었지만, 사비알론소는 수비에서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스페인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진하면서 패싱게임을 전개해야 하는데, 알론소가 슛팅기회를 잡지 못하도록 네덜란드는 지속적으로 그를 압박했습니다. 중원을 장악하기 위해 상대가 압박을 시도한다는 것은 그의 플레이에 제약이 있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막혀버린 알론소를 대체하여 세스크를 투입한 것은 델보스케 감독의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실제로 결승골 장면에서 이니에스타에게 득점기회를 만들어 준 선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였습니다. 골은 이니에스타가 넣었지만, 세스크의 절묘한 패스가 없었다면 그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 이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등 스페인의 공격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 넣어 준 연장을 대비했던 세스크의 투입은 한 골만이 필요한 스페인에게 안성맞춤의 카드였음이 분명합니다.

 


경기는 예상대로 선취골을 넣은 팀이 승리해.


경기는 예상대로 전반전에는 탐색전만 했습니다. 후반부터 좋은 기회들이 많이 만들어졌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변수로 지적했던 퇴장은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르고 말았습니다. 헤이팅하의 퇴장 이후 스페인의 공격을 잘 막아냈던 네덜란드의 수비조직력은 무너지고 말았고, 결국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 결승골을 내 주고 말았습니다.

결승전 프리뷰에서 네덜란드 공격력에 대한 신뢰도가 보장이 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토너먼트에서 항상 2득점 이상 하면서 결승까지 올라 온 네덜란드는, 토너먼트 무실점의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스페인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1-0 으로 승리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경기에 대한 토토를 구매했는데 전반전 0:0 을 축세우고 최종은 10배 이상의 0:0 / 0:2 / 1:1 3가지 경우의 수로 접근했는데, 이니에스타의 결승골이 너무 늦게 터지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반 0:0 / 최종 0:1 은 배당이 7.9배밖에 안 되어서 안 했습니다. 프로토의 경우 무승부로 승부했기 때문에 포항의 무승부와 함께 하나의 조합이 적중했습니다. (독일의 무승부만 맞았어도 크게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스페인의 우승은 첫 결승진출에서 이룬 쾌거이기도 하며, 세상을 떠난 푸에르타(세비야)와 하르케(에스파뇰)의 영혼을 기리는 의미도 지녀서 더욱 값지고 의미있습니다. 라모스의 푸에르타의, 이니에스타는 하르케의 유니폼을 들고 그들을 추모했습니다.

 

전후반 90분까지 골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는 명승부였습니다. 날을 새고 본 보람이 있는 결승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월드컵 역사를 새롭게 쓴 주인공은 스페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족집게 점쟁이 문어 파울은 전경기 적중을 통해 남아공월드컵 최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펠레의 저주는 깨지고 말았습니다.


MVP 포를란, 득점왕 뮐러, 야신상 카시아스 

관심을 모았던 골든볼(MVP)의 영광은 4번의 결승골을 넣으며 우루과이의 4강 진출을 이끈 디에고 포를란이 차지했으며, 골든슈(득점왕)는 5골로 4명이 동률을 이뤘으나 어시스트 3개를 지니고 있는 토마스 뮐러(독일)가 차지했습니다. 뮐러는 신인상의 영광도 안았으며, 야신상은 이케르 카시아스(스페인)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주요 수상내역]


우승국 - 스페인 / 페어플레이상 - 스페인
골든볼 -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 실버볼 - 웨슬리스네이더(네덜란드) / 브론즈볼 - 다비드비야(스페인)
골든슈 - 토마스뮐러(독일) / 실버슈 - 다비드비야(스페인) / 브론즈슈 - 웨슬리스네이더(네덜란드)
신인상 - 토마스뮐러(독일)
야신상 - 이케르카시아스(스페인)

무적함대 스페인의 월드컵 첫 우승을 축하합니다   


문어의 예측 vs 펠레의 저주, 펠레의 저주가 깨지면서 우승은 스페인이 차지했네요. 대단한 문어입니다 ^^

이번 월드컵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승전이 열렸던 사커시티에서 태극전사의 경기를 직접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또 모든 경기를 다 보았다는 것만으로도 가장 의미있는 월드컵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해외축구 및 해외야구에 대한 멋진 소식들을 전하겠습니다. 세리에A 리그 결산은 물론, 프로토 56회차는 모르겠지만, 프로토 57회차부터는 K리그 분석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래 손가락 클릭을 통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및 격려 부탁드립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irawell BlogIcon 김미주리 at 2010.07.12 07:40 신고 [edit/del]

    아침에 학교가야해도, 내가 이경기 꼭 보겠다는 집념으로 2시반까지 버티다가 잠들었어요.
    결국은 스페인이 이겼군요, 아 경기동영상 조금 보고가야겠어요 어제 너무 보고싶었는데 ㅠㅠ
    교체카드가 엄청난 바람을 일으켰군요! ㅎㅎ 글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체리쉬닷컴님~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07:54 신고 [edit/del]

      스페인이 우승했어요.
      경기동영상 즐겁게 보시구요.

      교체카드가 승부수였던 것 같아요.
      미주리님도 즐거운 학교가는 발걸음 되시길 바랄게요!

  2. Favicon of http://t0.gstatic.com/images?q=tbn:da8c5hiVuffJKM:http://devnewsimg.mydaily.co.. BlogIcon 황보혜정 at 2010.07.12 07:57 신고 [edit/del]

    나바스와 세스크의 교체투입은 절묘했지요.
    세스크 1:1 찬스에서 골 넣었으면 교체자원으로 월드컵을 보낸 한을 싹쓸어 버릴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스페인이 우승해서 기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유로하고 남아공은 아마도 푸에르타가 하늘에서 보낸 준 선물 같습니다.
    저는 네이버로 중계를 봤는데 시상식은 끊어버리는 관계로 그토록 보기를 갈망했던 라모스의 푸에르타 세레모니는 보지 못했습니다.
    찾아서 봐야겠네요.

    축구매치 저는 100냥 단통 당첨입니다.
    가상베팅으로 스페인 무 로우 당첨
    메이저 5폴더 당첨
    메이저 3폴더 중 2폴 당첨 1경기 남았네요.
    요즘 메이저 승률은 50% 정도고요.
    낙첨되는 50%도 계속 1폴더 낙첨입니다.
    오늘도 14경기 분석했는데 지금까지 13경기 중에 11경기 적중이네요.
    15경기가 있는데 1경기는 캔자스시티 그렌츠키가 선발이고 분석도 승으로 나와 픽했는데 선발이 바뀌어 제외했습니다.
    월드컵도 끝나고 메이저 정보 많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저번에 승무 승무 승무라는 전략을 말씀드렸는데
    월드컵 가상베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무+로우 전략을 발견했습니다.
    승무 승무 승무는 축이 되는 "승"이 무너지면 다 낙첨이지만
    무+로우 3대리그 경기 중에 저득점팀 3~4개 베팅해서 1개만 당첨되도 투자대비 140%의 수익을 거두더군요.
    6베팅 중 1베팅만 당첨되도 본전이 되는 확률적으로 이길 가능성이 크더군요.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가지고
    월드컵에서 뜬금없이 MLB로 빠지고 다시 베팅 전략으로 빠졌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08:16 신고 [edit/del]

      푸에르타 세레모니는 찾아보면 있을 겁니다.

      저는 1:0 만 빼고 가서...
      매치는 실패입니다.
      승부식은 10.1배? 이거 하나 당첨입니다.

      황보혜정니몯 좋은 하루 되시길!

  3. 조 마우어 at 2010.07.12 08:17 신고 [edit/del]

    스페인이 우승했군요^^. 3.1배 당첨입니다. ^.^v
    이번 월드컵에서 드디어 가장 강력한 펠레의 저주가 깨지는 군요. 남미-유럽 우승국 징크스. 개최국 16강 징크스도 깨지고
    ...
    대신 문어의 예측력이라는 새로운 징크스가 탄생하는 건가요^^;
    파라과이 응원녀 스페인 우승하면 누드쇼 같은거 한다고 이야기들은거 같은데.. 사실일까요?
    세계 4대리그중 유일한게 우승 못한 스페인의 한이 풀리네요.. 네덜란드는 3번째 준우승... TT.TT
    그대로 이번 월드컵은 별로 재미가 없었던거 같아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08:22 신고 [edit/del]

      3.1배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징크스들이 깨진 멋진 대회였고, 저에게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대회였네요.

      파라과이녀 누드쇼는 약속지킨다면 할 것 같네요. 그래도 네덜란드 배우 팔로워들은 그녀의 약속에 네덜란드 우승을 기원했을 것 같네요^^

  4.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at 2010.07.12 09:35 신고 [edit/del]

    잘 분석해주셨네요. 경기 보는내내 손에 땀이 나더군요. 특히 연장전에서는 긴장 백배였어요.
    스페인 정말 무섭게 잘하더라고요. 여러가지 행운도 따랐지만 실력도 정말 대단했어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10:01 신고 [edit/de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스페인의 패싱게임은 확실히 보는 사람들에게는 지루한 느낌을 주지만, 찬스 한 번이 만드는 그 결정적인 순간은 매우 짜릿하죠.

      그러고 나니 파라과이가 얼마나 잘 했는지를 알 수가 있네요. 카르도조의 PK가 들어갔으면... ^^

      초록누리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팀린스컴 at 2010.07.12 10:31 신고 [edit/del]

    세스크의 패스웍은 정말...그가 사비와 이네에스타때문에 국대 서브라는게 참......
    아직도 어린아니인데...한때 로시츠키-흘렙-플라미나와 함께 플레이를 하다가 근 2년간 아스널의 이끌며
    EPL에서 어느 한선수가 빠지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선수가 아스널의 세스크라고 보네요...

    세스크 없는 아스널의 경기력은 정말...올시즌에도 기대가 됩니다..파브레가스~
    성깔과 이미지는 몰라도 실력은 정말 반할 수 밖에 없는.......
    그나저나 내일부터 2박 3일짜리 동원이네요 ㅠ.ㅠ
    화시일을 쉬지만........그래도 군복입는 자체가 짜증이네요..

    한주 잘 시작하시길~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10:50 신고 [edit/del]

      파브레가스의 패스, 정말 좋았지요.
      평소 바르샤에서 사비의 몫인데...

      암튼, 그 패스 하나가 승부차기까지 가지 않을 수 있었던..
      스페인을 만든 것 같습니다.

      저는 1번 빼고는 예비군을 다 학교에서 받은 것 같네요.
      반학기 다닌 적이 많아서요.

      한 주 잘 시작하세요~

  6. 아레스 at 2010.07.12 11:00 신고 [edit/del]

    네덜란드도 좋은 경기 했는데 스페인이 조금 더 운이 따라 준거 같습니다 ^^
    네덜란드 홀딩 라인이 거친 편이라 어느 정도 고전이 예상 되었는데 이겨 주었네요.
    이니에스타 골 넣고 하르케 추모 세레모니 보니 참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악질더비 에스파뇰의 주장을 기리는 세레모니 에서 인간미가 느껴 지더라고요 ^^
    K리그 어려운데... 잘 부탁 드립니다 ^^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16:20 신고 [edit/del]

      네덜란드도 참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네요.
      이니에스타도, 라모스도 참 멋져 보였습니다.

      헐리우드액션 때문에 스페인을 좀 미워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왜 월드컵에서만큼은 스페인이 약자(?)라고 느껴졌는지..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징크스가 깨진 것도 행복하네요.

      K리그 컵대회는 일찍 베팅하면 안 되고, 마지막날 스쿼드 확인을 통해서 컵대회에 임하는 자세 정도를 확인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로진 at 2010.07.12 13:44 신고 [edit/del]

    이번 결승은 스페인의 승을 예상하면서도 네덜란드가
    수비적으로 나올 것을 예상 못했네요.
    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공격적으로 맞붙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무를 받히지 않고 스페인의 승만
    생각하고 베팅했다가 금액은 적지만 너무나 큰 배당을 잃었네요.
    아쉽습니다.....처음으로 98배를 먹을수 있었는데...
    역시나 무는 항상 안전보험으로 들어야겠어요...

    날이 자꾸만 더워지내요
    건강 조시하세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16:19 신고 [edit/del]

      네덜란드의 압박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너무 거칠어서 그게 결국 문제가 되고 말았지만요.

      98배,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다음에 더 크게 보상받으실 겁니다.

      화이팅!!

  8. 최강수학 at 2010.07.12 15:09 신고 [edit/del]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이니에스타의 결승골이 스페인의 우승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골을 만들어준 세스크의 활약에 대한 글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는데...
    이렇게 분석글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16:18 신고 [edit/del]

      세스크의 활약을 제대로 보셨네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해외축구를 위한 개편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제행무상 at 2010.07.12 15:51 신고 [edit/del]

    체리님의 금과옥조같은글 많이많이 기다리겠습니다.

    Reply
  10. crusat at 2010.07.12 16:18 신고 [edit/del]

    아쉽게도 경기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크게 관심이 없던 매치라 그런지 눈이 떠지지 않더라구요 ^^
    델보스케 감독이 제 마음을 읽었나봅니다.. 조별예선부터 애타게 주장하던 페드로<->나바스, 알론소<->세스크의 교체가 결승전이 되어서야 이뤄졌네요..
    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미리 해두었던 배팅은 소액이었지만 성공이었습니다.
    두팀간의 경기에서 다득점이 나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라는 생각, 전반은 서로 점유율 싸움을 하며 후반 막판에 교체카드로 승부를 볼것이다는 생각으로 양팀 저득점, 어느팀이 이겨도 이변이라 할수없는 월드컵 결승 무대라는 점에서 전후반 내에는 승부가 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해 무승부..
    이로써 축구인들의 축제는 모~두 끝났네요.. 결승 하이라이트 정도는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2 16:21 신고 [edit/del]

      델보스케 감독이 정말 마음을 읽었나 봅니다.
      베팅 성공 축하드립니다.

      0-0 으로 조금 더 승부를 봤어야 하는데 가볍게 승부만 보고 말았네요. 10.1배 그게 전부입니다. 흑~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페르젠 at 2010.07.12 17:39 신고 [edit/del]

    유로 2008때처럼의 결승을 기대하고 봤는데 ^^;;
    그때의 스페인 축구가 더재밌던 이유는
    윙어와 오버래핑이 굉장히 활발해서 왼쪽에 실바+마타가 흔들고 뒤에 윙백 카프데빌라가 공격할때
    에브라처럼 굉장히 깊숙히 들어와서 크로스를 올리고 그리고 오른쪽은 이니에스타+카솔라 조합이었죠.
    그때는 이니에스타가 윙어로써도 굉장히 발군이었고 카솔라도 교체되어서 곧 잘해줬구요.
    2010 델보스케 스페인은 이런것이 거의 전멸이더군요.
    중앙집중 공격이고 몇몇 경기에서 비야가 윙 역할하면서 넓게 활동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거의 중앙에 치중된 경기였고 공격방식이 너무 단조로운 경기였습니다.
    아라고네스가 후반에 구이사를 자주 썼는데 당시 구이사는 후반에 나와서 매번 한골씩 터뜨려줬었죠.
    저는 델보스케를 아라고네스가 만들어놓은 스페인의 제2ver. 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현재 스페인 미들진과 98년 프랑스 지단, 마켈레레, 비에이라의 대결을 너무 보고 싶습니다. ^^;;

    네덜란드는 반페르시의 클로킹 모드와(이래서 토너먼트에선 '반니'인가 싶기도 하구요.) 로벤의 결정력 부족이 패인이지요. 중원에서 패싱력도 네덜란드도 못지 않았는데 초반에 안당하려고 중국포스(?)의 소림축구가 정말 심하더군요. 군계일학 슈나이더의 활약이 빛났지만 데용과 똥씹은 표정의 반봄멜등등 네덜란드의 축구에 조금 정이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축구 스타일이나 성향 선수들 역량 볼때 네덜란드가 스페인의 대항마로 만만치 않았었는데. 로벤이 결정적 기회만 성공시켰으면 반전되었을지도. 결국 '설마'했던 16강,8강,4강,결승 4경기 모두 1:0의 승부가 나오다니. 이거 참 베터로써 허무하단 생각도 듭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4 20:28 신고 [edit/del]

      페르젠님, 답이 늦었습니다.

      이번에 실바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중앙집중적인 공격은 분명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구이사의 활약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프로토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선수였어요.

      단조롭지만 실리를 추구하며,
      승리로 이끈 스페인의 우승에 박수를..

      저도 그 대결은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로벤의 결정적 찬스 2번 놓친 건 개인적으로도 한이 될 것 같습니다.

      전 파라과이의 카르도소의 PK가 너무 아쉽네요.
      엄밀히 오심이고 다시 찼어야 했는데...

      암튼 스페인이 우승을 하긴 했습니다.
      맨 처음 도박사들이 제시한 배당률대로.. ^^

      좋은 하루 되세요~

  12. Juke at 2010.07.12 18:34 신고 [edit/del]

    스페인이 정규시간내에서는 승부를 보지 못할 것이라구 생각했지만 프로토는 조합할게 마땅히 없어서 축구토토로 소액배팅했는데 어쨋든 적중했네요. 전반0:0 최종0:0, 1:1 살려구 했는 데 독일vs우루과이전이 3:2로 끝난 것을 보니 준결승전이 오버랩되더군요. 준결승전에서는 우루과이vs네덜란드(2:3),독일vs스페인(0:1)이었는 데 이번에는 상대만 바뀌어서 우루과이vs독일(2:3)인 걸 보고 네덜란드vs스페인(0:1)로 똑같은 스코어가 나올 것 같은 예감에 0:1, 1:1로 바꿨는 데 적중이 됬네요^^. 참 신기하죠. 상대팀만 바뀌고 최종스코어는 똑같으니ㅡㅡ;
    월드컵도 끝나구 1달정도 있으면 시작되는 새시즌을 기다려야 겠네요. 근데K리그는 믿음이 안가서리 아무리 분석을 해도 의외성이 너무 많은 K리그이기에.... 저는 항상 패스한다는ㅡㅡ;
    월드컵동안 많은 이야기들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4 20:26 신고 [edit/del]

      프로토 베팅은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토토 당첨 축하드리구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답이 늦었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13. 하자인생 at 2010.07.12 23:11 신고 [edit/del]

    사실....알론소의 교체는 "가장 위험한 교체" "최대의 실수"로 볼 수 있었습니다.

    만일...알론소 교체 후....네델란드에게 골을 내줬다면, 그건 바로....알론소의 부재로 이어진 수비불안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을 겁니다.

    사실...
    어차피...스페인이란 나라에서의 공격자원은...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그러한 전력이었죠.

    거기에....알론소부터 시작되는 막강 수비가 보태져서....이번 대회 브라질 다음으로 낮은 우승 배당금이었었습니다. 그런데.....역습 일변도에 변함없는 네델란드를 상대로 후반, 골이 나지 않는다 하여....보다 공격적인 파브레가스의 투입은......사실.....!!!!!!!!!!!

    "가장 위험한 교체"중에 하나였을 겁니다.

    어차피 지금의 스페인의 공격 라인업은.....누구 하나 터지지 않는다 하여..득점력 상실할 전력이 아니라는 게!
    모든...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비아가 안좋으면, 토레즈가, 토레즈도 안좋으면 사비가! 사비가 안좋으면 이니에스타가~ 이니에스타까지 좋지 않으면 라모스도 언제든 득점력 가동 가능하며, 하물며....바로 이글의 주인공인 알론소까지도 언제든 터트려주는게.....바로 스페인의 공격력이었죠!

    파브레가스투입이 없었어도, 스페인의 골은 분명히 나왔을 거라는 사견입니다.

    어차피 스페인의 공격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스페인이 이번대회 성공한건! 막강한 공격력으로 인해...대량득점은 못했을지라도, 이 공격력이 중원을 장악하고, 경기를 그들의 흐름대로 이끌었으며, 그런 공격력 뒤에, 상대의 역습을 적절히 막아줄! 든든한...수비였음을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단지...2실점의 스페인이었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4 20:23 신고 [edit/del]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알론소의 교체는 수비에 마이너스가 되었지만, 결승골을 넣지 못했다면 연장까지 가는 스페인의 상황에 있어서 불가피한 교체였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스페인이 수비라인에 자신감을 가졌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비겨서 0-0 으로 되면 승부차기라는 사실상의 동전던지기로 승부가 갈리지요.

      알론소와 부스케츠 중 스네이더를 잘 마크하고 있던 부스케츠보다는 알론소를 교체해 주는 것이 나았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4. Favicon of http://t0.gstatic.com/images?q=tbn:da8c5hiVuffJKM:http://devnewsimg.mydaily.co.. BlogIcon 황보혜정 at 2010.07.13 14:28 신고 [edit/del]

    7월16일 보스턴 vs 텍사스 1차전 경기
    체리쉬님이라면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시겠습니까?
    시간이 되시면 살짝 부탁드려 보고요
    바쁘시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큰 목표가 있기에 저런 경기도 분석을 하고 있는데 감 잡을 수가 없네요.

    Reply
  15. Favicon of http://juisy.tistory.com BlogIcon 강지 at 2010.07.14 18:15 신고 [edit/del]

    스페인지금 나라 재정상태가 안좋다고 하는 것 같은 데 축구선수들 몸값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시간 괜찮으시다면 제 블로그에도 한번 들려주세요.
    제 블로그는 수익을 공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이번에 대출포스팅 시 나오는 수익을 공개했으니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접속자가 별로 없으니 힘들게 작성해도 읽어보시는 분이 없으시네요. ㅜㅜ
    앞으로 보험이나 구글애드센스등 기타 수익에 대해서 전부 공개할 예정이니 이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14 20:19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늦게나 답을 달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수익에 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제휴' 가 제일 좋아 보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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