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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컵, 상금 1억원짜리 대회일 뿐일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K리그 포스코컵 대회에는 상금 1억원만이 걸려 있고,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FA컵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이라도 있지, 포스코컵 대회는 1억원이 전부이기 때문에 큰 대회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렇게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이 대회에 큰 동기부여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K리그 포스코컵은 K리그 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회이며, FA컵과 달리 K리그의 공식기록으로 인정되는 대회입니다.

 

단순한 예로, 개별 득점은 FA컵에서 넣은 경우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나, 포스코컵에서 넣은 득점은 공식기록에 인정됩니다.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이 점을 미리 알았다면 포스코컵 예선전에서 많은 결과에 대한 예측을 달리 했을텐데 아는 아쉬움이 듭니다.

 

결국 4강에 올라 온 팀은 작년 리그챔피언 전북, 영원한 강호 서울, 컵대회의 강자이자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수원, 그리고 조광래 유지원 경남입니다.



다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 2010 K리그 포스코컵 4강전

 

하지만 선택과 집중은 필요한 법입니다.

 

포스코컵보다 더 중요한 대회를 위해 특정한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빅클럽의 경우 컵대회는 2군 선수나 후보 선수들의 주전 발탁 기회의 장이며, 로테이션을 위한 휴식처가 됩니다.

 

어떤 대회를 어떻게 임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승부예측이 어려운 것은 어떤 팀이 어떤 자세로 임할지에 대한 정보는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추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영국의 한 오즈메이커는 인터뷰에서는 진실만을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었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언론에서 얘기하는 동기부여나 인터뷰내용 등은 좋은 참고자료가 되지만, 100% 신뢰할 수 없습니다.

 

포스코컵의 승부예측을 위해서는 4강 진출의 상황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불참, FA컵 탈락, 리그순위 3
수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FA 8강 진출, 리그순위 11(6위와 13점차)

전북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FA 8강 진출, 리그순위 4

경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불참, FA컵 탈락, 리그순위 5

 

이것만으로 동기부여를 알 수 있다면 분석 같은 것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같은 자료를 해석하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서울의 경우 FA컵과 아챔에 불참했으니 포스코컵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더욱 리그에 집중할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원은 6강 토너먼트에 진입하기 위해 포스코컵을 버릴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반면, 리그보다는 컵대회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각 팀의 경기일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구분

서울

수원

전북

경남

포스코8

서울 2 : 2 대구 (PK)

부산 3 : 3 수원

전북 2 : 0 울산

경남 1 : 1 제주 (PK)

리그

서울 1 : 0 전남

대구 1 : 3 수원

대전 0 : 5 전북

경남 1 : 0 광주

FA16

부산 2 : 1 서울

수원 3 : 1 수원시청

전북 2 : 1 강릉시청

경남 4 : 7 전남

리그

광주 0 : 2 서울

포항 1 : 1 수원

강원 2 : 3 전북

대구 1 : 1 경남

포스코4

vs 수원 ()

vs 서울 (원정)

vs 경남 ()

vs 전북 (원정)

리그

vs 제주 ()

vs 광주 ()

vs 부산 ()

vs 인천 ()

휴식

체리쉬닷컴 (http://cherishh.com)

리그

vs 전북 (원정)

vs 인천 (원정)

vs 서울 ()

vs 부산 (원정)


서울의 리그 일정은 다소 힘들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제주를 만납니다. 수원은 바로 다음 라운드는 비교적 쉬운 상대를 상대하며, 전북과 경남도 각각 홈 경기를 치릅니다. 치열한 일정 속에 8월 초 휴식기가 있다는 것이 위안입니다.

 

스쿼드의 경우 전북은 포스코 8강전에서 2군 스쿼드를 내세웠으며, 다른 팀의 경우는 최소한 대부분의 경기에서 1군에 가까운 스쿼드로 임했습니다.

4
강까지 올라 온 상태에서 공식기록이 인정되는 대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다음 리그 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르며 그 이후 주중에 휴식을 갖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딱히 없다고 할 수 있는 팀을 찾기 힘듭니다. 결국 경기력으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

 

서울 vs 수원 라이벌 더비 승자는?


일품 수도권 더비로 유명한 서울과 수원이 다시 한 번 만납니다. 역대 23 14 19패로 근소하게 수원이 상대전적에서는 앞서고 있습니다.

이승렬과 김치우 등이 부상으로 빠진 서울은 공격자원들의 대체가 힘든 상황입니다. 전남과 광주를 상대로 각각 1,2 점을 넣으며 승리했지만, 부산에게 FA 16강에서 1:2 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공격라인의 부재 때문인지 파괴적인 모습을 최근 보이고 있지 못한 서울입니다. 다소 대진운이 좋았던 서울은 앞으로 제주와 전북을 연달아 상대하며 후반기 위치 선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FA컵과 아챔에 진출하지 않기 때문에 4강까지 올라 온 포스코컵에 무성의하지는 않되, 리그에서 밀리지 않는 행보를 펼칠 것입니다.


수원은 포항으로부터 국가대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황재원을 영입하고, 유럽무대에서 신영록이 복귀하면서 전력이 한 층 더 강해졌습니다. 특히 수비라인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수원이기에 황재원의 가세는 백만군사를 얻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황재원, 그리고 강민수, 리웨이펑 등을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의 조직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후반기 수원의 과제입니다.

수원은 리그에서 승점 11점으로 6위와는 무려 13점 차이가 나며, 다른 팀의 동반부진이 따르지 않는 한 6강 토너먼트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 FA, 포스코컵 모두 상위라운드에 진출해 있는 수원은 09/10시즌의 AT마드리드와 그 행보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원의 많은 선수영입은 11점차 뒤져 있는 리그보다는 아챔 및 FA, 그리고 포스코컵이라는 판단이 앞섭니다
.

해외구매율은 수원이 황재원과 신영록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뜨면서 다소 수원쪽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수원으로의 배당하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 수원의 수비조직력은 어떻게 실현될까?

2) 서울의 공격라인 부상, 공격력 약화 지속될까? 최태욱의 영입효과는?

 

이 정도가 경기력적인 변수일 것입니다.

동기부여보다는 경기력에서 승부가 갈릴 이 경기,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공격축구로 변모한, 그리고 리그행보에서 다소 뒤쳐 진 수원의 우세를 점쳐 봅니다. , 서울의 홈 경기인만큼 서울 또한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입니다
.


전북 vs 경남 조광래 감독의 겸임 포기가 미치는 영향은?


이 경기는 언론의 뉴스들이 난무하는 경기로 다소 조심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조광래 감독은 전북과의 4강전을 앞두고 겸임 포기를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모찌라시에는 1.5군으로 리그에 전념하겠다는 이해하지 못할 기사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반면, 전북은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지만 홈경기라 최선을 다할거라는 어리둥절한 언론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전북은 포스코컵 8강전에서 2군을 투입하고도 울산에 2:0 승리를 거두었는데,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입장에서 다른 대회의 상위라운드에 진출했고, 포스코컵이 얼마나 다른 대회에 의미를 지니느냐가 변수일 것입니다.

 

어제 조광래 감독은 겸임 포기를 선언하였지만, ‘팀칼라 회복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FA컵에서도 탈락한 경남의 조광래 감독이 남길 수 있는 마지막 유산은 컵대회 결승행티켓이 아닐까 싶습니다.

 

1) 전북이나 경남, 모두 체력적으로 지쳐 있기 때문에 중요한 변수는 체력입니다.

2)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1득점 3도움의 최태욱이 서울로 이적한 것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상대전적에서 경남을 상대로 완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전북의 무적행진은 다시 한 번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언론의 말이 많은 경기는 많은 이변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6시 이후 발표되는 스쿼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정말 경남이 1.5군으로, 전북이 1군으로 나설지는 꼭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판단을 보류합니다.

프로토 60회차의 경우 전북vs경남 경기를 쉽게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가치 판단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축구는 단 2경기, MLB와 묶을 수 없다면 61회차 리그 경기에 더 비율을 두시는 게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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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로 많은 생각들도 함께 나눠주세요.


  1. 조 마우어 at 2010.07.27 17:36 신고 [edit/del]

    정말 예측불허 경기 같아요^^.
    근대 8월 4일 바르셀로나와 우리 K리그 올스타전 있다는데...
    거기에 뽑힌 선수들이 이번주 경기에 영향을 미칠까요?

    Reply
  2. Favicon of http://82waa.tistory.com BlogIcon 173cm at 2010.07.27 18:24 신고 [edit/del]

    오랜 만에 글을 남깁니다. 잘 지내시죠? 지난 라운드는 첫날 경기들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경기 결과들이 나오면서 일요일 경기들도 무승부라는 다소 작위적인 결과로 채워져 버렸습니다. 분명 상위권팀들이 베팅 측면에서 부담을 지면서도 꾸역꾸역 승점을 챙기고 있다는 것은 언젠가 상상도 못할 결과로 뒤통수를 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주말 경기는 또 이번 경기 후에 살펴 보기로 하고, 이번 주중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는 매치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적으로 전북은 컵대회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울산을 상대할 때에도 1.5군에 가까운 선수들을 내 보내면서도 승리했는데 분명 정상적인 결과물은 아닐 것입니다. 전북이 강원 원정에서 불안한 승리를 거둔 것도 이번 경기 결과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리그, 챔스, fa컵, 리그컵 순으로 비중을 둔다고 인터뷰했던 것처럼 전북은 이번 경기보다는 주말 부산전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봅니다. 조광래 감독이 fa컵에서 패한 것은 상대가 전남이라는 특수성과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다고 보나면, 고작 우승까지 2경기가 남은 그에게 협회차원에서라도 분명 결승진출이라는 당근을 쥐어줄 것입니다. 전남에게 패하고, 리그 최하위 대구에게 무승부한 보상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죠. 또한 전북이 경남을 상대로 리그 경기에서 승점을 얻은 것을 생각한다면 전북이 이번 경기를 이길 확률은 제로라고 봅니다.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말씀하신 것이 맞아 보이구요. 어쩌면 수원이 홈에서 광주에게 패하는 것도 생각해 볼수 있을 것인데, 일단 서울이 그냥 경기를 내주진 않겠지만 수원은 지난 시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처럼 컵대회 우승을 향해 순항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경기 모두 원정 사이드에서 접근해 봅니다. 건승하세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27 20:10 신고 [edit/del]

      잘 지내시죠? ^^

      개인적으로 요즘 '겜블' 이라는 것에 대해서 재정리하고 있답니다. 그걸 확실히 정립하지 않으면 베팅에서 크게 승리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경기를 겜블적 요소를 놓고 판단할 수 없는 게 당연하며, 조금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다양한 실패를 경험했던 것 같네요.

      눈님이 말씀하셨듯이 모든 것은 경기력이 최우선입니다. 겜블은 사전합의된 것이 아닌 베팅회사들과 클럽간의 묵시적합의, 혹은 오즈메이커들의 배당률 조작(?) 경기 정도로 정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승부조작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한 분석을 하게 하는 듯 합니다. 물론 '겜블' 이라는 표현이 승부조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이번 대회의 경우 눈님 말씀대로 전북이 8강에서 권순태 정도를 빼고 2군 스쿼드로 임했고, 언론기사가 전북만 1군으로 뛴다고 가시화되어버린 상황에서 전북으로 베팅이 몰릴 것이고 이 경기 쓰나미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전북은 별도의 승부조작이 없더라도 클럽의 유지를 위해 스포츠토토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과를 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서울vs수원의 경기는 서울의 수비라인이 안정되어 있다는 점이 다소 걸리긴 하지만 최태욱이 가세한다고 해도 이승렬, 김치우가 빠진 부분에서의 공백이 나타난다는 점이 서울 또한 수원을 상대로 적극적이기 힘들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A,B,C 라는 모든 근거들이 하나의 지향점으로 향하지 못한다면 전북이 무난히 이길 수도 있기 때문에 첫번째 경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두번째 경기는 같은 견해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유벳이라는 곳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월드컵기간 베팅과 스포츠이야기라는 이분화를 꾀하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말았네요 ^^

      그곳에서 지금은 K리그도 담당하고 있지만, 세리아를 주로 담당할 것 같네요.

      눈님과도 한 번 교류해야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그 날을 기다립니다.

      어쨌든 관점이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wc at 2010.07.27 21:24 신고 [edit/del]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하시는 관점을 볼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과 수원의 경기는 포스코컵 4강이고 라이벌전이라는 상황에서 봤을때, 두팀다 어느 정도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서울이라는 팀은 항상 전력이 강하지만 멘탈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 항상 생각대로 경기를 잘풀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서울의 홈경기라는 생각을 했을때, 제가 서울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어느 정도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벤트성 매치 특히 홈경기일 경우 아주 약삭빠른 경기운영을 하면서 경기를 가져간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치우선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며 이선수의 능력치를 높게 봅니다. 하지만 김치우선수는 일단 부상으로 인해 서울의 전력에서 이탈한지가 꽤 되었으며, 서울엔 이종민이라는 준수한 측면자원이 있습니다. 최태욱이 이적했다고 하나 이번 경기는 나서지 않을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즈벡대표출신 선수 역시 짧은 교체출전 정도 가능하다고 봤을때 기존 서울의 전력에서 크게 플러스가 되거나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서울은 현영민과 최효진이라는 걸출한 풀백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오버래핑 역시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경기는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배당이 라이벌전이라는 상황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수원을 돌아보면, 황재원이 영입되었지만, 리웨이펑이나 강민수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도 있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수원의 풀백들인 조원희와 양상민인데 (특히 양상민...) 서울이 특유의 약은 경기운영을 하면서 양상민을 털려고 맘먹고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경기의 추는 쉽게 기울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하대성과 아디 혹은 하대성 김한윤의 미들라인은 사실 김두현 백지훈에 비해서 조금 밀리리라 보입니다. 염기훈 백지훈 김두현 이상호의 허리라인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느냐가 수원입장에서는 경기운영을 자기쪽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원이 윤감독교체이후 힘을 내고 있지만 아직은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서울 역시 정상적으로 자신들의 플레이를 한다고 가정하면 이번 라이벌전 역시 서울이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아주 일반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변수가 경기중간에 발생할지 관심이 있습니다.

    계속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28 10:05 신고 [edit/del]

      wc님 의견 감사합니다.

      고수의 냄새가 물낀 풍깁니다.

      서울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컵대회에서의 서울의 행보에도 좀 주목을 했습니다.

      포스코컵 8강에서 대구를 상대로 졸전 끝에 2:2, 승부차기 승
      FA컵 16강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부산 원정에서 1:2 패

      리그와 컵에서 다른 폼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입니다.

      반면, 수원도 리그와 컵에서 다른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완전히 반대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경기이지만, 배당률을 고려할 때, 그 가치는 수원에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WC님 좋은 의견 계속 많이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4. 쫑2 at 2010.07.28 11:08 신고 [edit/del]

    체리쉬님 ^^ 더운데 잘지내시죠? ^^
    방금 은행에 볼일이있어서 밖에 잠깐 나갔다왔다가 익사할뻔 했습니다...
    왠만하면 더워서 낮에 잘 안나가는데 -_- 공과금내야해서... 부득이하게 나갔다가... 봉변당했습니다 ㅡㅡ;
    진짜.. 덥네요... 휴... 뛰는 선수들은 오죽 더울까요 ㅠ_ㅠ
    차라리 비라도 내리는데 뛰면 더운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물론 체력소모는 심하겠지만요; )

    K리그에 관한 분석글도 역시 체리쉬님 다운관점(?)이라는 생각... ^^; 을 했습니다...

    배당을 보기전에 바로 전경기를 생각해봤을때... 2군급을 내세운 전북... 헌데 울산에게 2:0으로 이겨버리고...
    이번경기는 어떨까요...? 물론... 4강까지 올라온 마당에... 쉽사리... 내줄지는 의문이지만...
    간단하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뭐 K리그에 대해서 그닥 많이 알지도 못하고요 ^^;;;
    지금 어수선한 분위기 그리고 경남 조광래감독이 이제 국대감독으로 간다면 마지막으로 팀에게
    줄수 있는것은 우승컵하나 정도라 생각해서... 경남선수들이 열심히 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열심히 뛴다는것 자체만으로 경기력이 안되는 팀이 강팀을 이기는것은 쉽지 않겠지만...
    경남정도되는 팀이라면... (전북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 가정하면) 전북을 못이길것도 없을꺼 같습니다.. ^^
    하물며 배당은... 하하 ^^; 뭐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한대로나 체리쉬님이 본대로 결론이 난다면 이것은 꿀배당이 아닐지 ^^;
    저에게 고민은 단통 승으로 갈지 무를 받칠지에 대한 고민정도... 체리쉬님의 글에서 많이 보는 내용인데...
    투마킹에 대한 생각이요... 아직까지는 강한 확신이 서는 경기가 아니고서는 보험을 받치는 쪽을 택해왔는데...
    투마킹의 가치와 선택의 관점에 관한 글? 이었나... 무승부보다는 승에 마킹한다 였나? ^^;
    관련된 글을 올려준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수원과 서울... 서로 라이벌전에... 체리쉬님 말처럼 리그와 컵에서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두팀...
    배당도 안보고 양팀의 흐름을 생각해봤을때... 무승부가 가장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서울이 아무리 컵에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쉽사리 홈에서 무너질 것 같지는 않고...
    수원도 리그보단 컵 우승에 더 욕심을 낸다면... 무승부 후에 수원이 이기는 시나리오가 가장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항상 아쉬워하시던... 한경기 선택에 관한... 아쉬움...
    오늘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남부지방 특히 부산에 오늘 하루종일 비오고 이따 6시에도 계속 줄기차게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사직 경기 기아 승에 경남쪽 사이드와 수원쪽 사이드를
    각각 배팅하려 합니다 ^^ 소액으로 경남과 수원도 갈꺼고요 ^^

    더운데 식사 잘하시고요 항상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28 13:26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저도 더위 때문인지 잠도 많아지고 기운도 없네요.

      1. 조광래 감독이 국대 감독인 걸 의식한다면, 전북도 괜히 힘쓸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대 감독으로서 비난받을 일이 더 이상 생겨서는 안 된다고 보구요. 겸임을 포기한 이상 이제 국대에 충실하겠다고 했으니 소속팀 경남에게 유산을 남기려 한다면... 전북은 어떨까요. 무슨 최강희 감독은 베스트멤버를 기용하고, 경남은 1.5군이 나온다는 스쿼드가 뜨는데도 전북은 아직도 막히지 않고 있네요.

      2. 저도 그냥 상대적인 흐름 (리그/컵) 만 보고 싶습니다. 서울vs수원은요

      3. 투마킹은 될 수 있으면 비추입니다. 해야 한다면 하나의 선택에 몰빵하고 하나의 선택은 본전 회수 정도? 그게 최선이죠.

      이상하게 리그가 시작하려고 하니
      요즘 메일도 많이 오고 답장도 다 못한 상태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쫑님~

  5. 라인하르트 at 2010.07.28 19:55 신고 [edit/del]

    ubet.co.kr 가입이 안되네요
    보안문자에서 계속 걸리는데 해결법이 있는지 체리쉬 님에게 여쭤 볼게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7.29 08:31 신고 [edit/del]

      그거 다시 창을 닫고 해야될거에요.
      저도 가입할 때 그랬었습니다--;

      아니면 로그인이 된 상태에서 접속을 하거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6. Favicon of http://bestperfumeinfo.com BlogIcon 정부 at 2012.03.23 21:10 [edit/del]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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