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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시작하기에 앞서 : 명예졸업?

나가수 명예졸업이라는 단어, 듣기 거북합니다. 과연 명예졸업에 대한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할까요? 

제작진측에서 '새로운 가수' 를, 아니 더 '다양한 가수' 를 투입하기 위해 도입한 명예졸업제도가 뭔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여론이 양산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워낙 뛰어난 가수들이 많이 나오고 대중의 선호도는 취향에 따라 달리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명예졸업이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만든 제도이고 그 제도에 왜 우리의 가치를 얽매여야 하는지 생각이 드네요. 명에졸업은 흥미를 위해 만든 MBC 의 제도일 뿐이고, 가수의 가치를 평가하고 그럴 수 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왜 시청자들이 명예졸업이라는 것에 그렇게 가치를 두고, MBC가 만든 제도 속에서 움직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목에는 명예졸업이라고 썼지만, 저는 일단 명예졸업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경연을 보여줄 수 있었던 한 가수가 대단한 이유,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5가지 이유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II. 저평가된 가수 장혜진과 나가수에서의 무대들. 

그동안 장혜진이 불렀던 12곡의 순위와 순번입니다.  

1R

슬픈 인연 5위 (순번 6)
가까이하기엔너무먼당신 4위 (순번 4)

2R

미스터 7위 (순번 6)
술이야 2위 (순번 1)

3R

애모 2위 (순번 4)
누구없소 6위 (순번 1) - 순위 논란

4R

가질 수 없는 너 1위 (순번 7) - 순위 논란
멀어져간 사람아 4위 (순번 4)

5R

그대와 영원히 7위 (순번 1)
모나리자 5위 (순번 2)

6R

이별이야기 6위 (순번 4) - 순위 논란
미소속에 비친 그대 6위 (순번 2)

저는 발라드를 좋아하는 제 스타일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 무대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미스터' 정도를 빼고는... 술이야는 음원 TOP 10 에 드는 곡입니다.

이별이야기나 누구없소 는 호평을 받고 6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장혜진님이 '가질수 없는 너' 로 1위 했을 때 순번탓이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순번 운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이별이야기는 호평을 받았지만, 1인 3표제의 시스템상 6위라는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제 분석으로는 장혜진이라는 노래 스타일에 멀어져간 사람아 이후 질리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더 신선함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가수라도 오래 나오면 그 스타일에 질리게 됩니다.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장혜진이라는 가수가 변화가 쉬운 가수는 아닙니다. 유사한 스타일을 싫어하고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비판은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몇 곡만 남기고 건강을 이유로 하차한 임재범씨가 타이밍상 어쩌면 참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솔직히 '멀어져간 사람아' 이후 건강 및 컨디션 문제로 장혜진씨가 하차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당시에 해 봤습니다. 멀어져간 사람아는 가질 수 없는 너 다음 무대였죠.

현재 아슬아슬하게 살아남고 이제 한 라운드만을 남겨 두고 있는 나가수의 장혜진은 현재 시스템상 신선함이 없는 가수는 맞습니다. 하지만 가수로서 저평가될 가수는 아닙니다. 얼마전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했던 장혜진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무대에 열광했었습니다. 11월 20일 용산에 새로 생긴 블루스퀘어에서 (조로 하는 곳) 또 콘서트를 합니다. 다시 예매를 할 정도로 저는 그 공연이 너무 좋았고, 나가수라는 무대에서 저평가받는 장혜진이라는 가수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장혜진님을 저평가하시는 분은 꼭 한 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제 콘서트 후기는 등록되어 있지만 스포가 되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장혜진이라는 가수에 '나가수'에서 질렸고 그것이 득표로 나타나고 있지만 - 순번 운도 포함 - 그래도 살아남을 정도의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성대결절 때문에 항상 약을 먹고 이런 가수가.....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며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의 드라마라 봅니다. 나가수에 출연한 모든 가수들이 모든 걸 쏟았겠지만요.

너무 한 가수에 대한 비난이 그것을 보는 가수의 상처로 이어질 수 있음에 마음이 아픕니다.

III. 장혜진의 명예졸업 도전이 더 의미있는 5가지 이유.



아직 명예졸업은 아니지만,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청중평가단을 막귀라고 비난하면서 장혜진의 명예졸업 도전 가치를 운운할 때는 '순위'를 근거로 대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이중적인 모습들이 종종 발견되는데 저는 긍정적인 면 5가지를 뽑아 봤습니다.

1. 팬덤없이 지금까지 탈락하지 않았다.

보통 나가수에서는 특정가수에 대한 팬덤이 미리 있거나, 아니면 나가수 이후 팬덤이 생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팬덤에 의해 1표씩을 획득하고 그것이 순위로 이어지는 결과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도 그러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가수인지라 팬덤이 형성되지 않았고, 순위의 기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날 그날의 무대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청중평가단은 1인 3표를 던질 수 있지만, 3위 안에 드는 무대가 많을 때 나가수에서는 탈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팬덤이 있고 없고는 지금 나가수의 경쟁력입니다.

장혜진은 소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청중평가단에서 그리 팬덤의 힘을 얻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혜진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제 주변에 있으니까요.

나이 40대 중반의 한 여인이 이동안 해 온 것만으로도 어찌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있을까요?

2. 가장 많은 경연을 소화하고 하차하게 된다.

장혜진은 박정현, 김범수보다도 더 많은 횟수인 15번 (한 번의 선호도 조사 포함) 의 경연을 펼치게 됩니다. 가장 많은 경연에서 탈락하지 않은 장혜진은 그것으로 인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적어도 매번 평가단이 바뀌는 공연에서 - 물론 그 수준을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 많은 경연 속에서 일부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그것은 충분히 생각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장혜진은 내게로, 꿈의 대화, 1994년 어느늦은 밤, 키작은 하늘 등 노래방에서 자주 불려지는 명곡들을 많이 남겼지만 잊혀져 가고 있었습니다. 나가수라는 무대는 그런 가수를 재발견해주었고 무려 15번의 새로운 곡을 듣게 해 주었습니다.

이건 정말 '나가수' 에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2번이 남아 있네요 ^^

3. 발라드 무대가 불리한 나가수 무대에서...

장혜진은 '미스터' 라는 곡으로 7위를 하고 변신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소극적인 변신을 하며 항상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로 인해 가장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저는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오히려 바비킴의 '물레방아 인생' 같은 공연에 실제 쓰였던 곡 등 자기그룹과 함께 하는 선동무대나 퍼포먼스가 강한 무대, 나레이션으로 감동을 주는 무대 등 특이하고 색다른 걸 원하고 있는 것이 최근 나가수의 트렌드이고 그런 트렌드 속에서도 비록 낮은 순위이지만 탈락하지 않은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자극적인 무대, 새로운 무대가 좋은 점수를 받는 트렌드에 '본래 가수들의 장점'을 드러내는 무대를 하지 못하는 그런 결과가 나오고 맙니다.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조규찬씨의 경우 자신의 색깔대로 노래했으나 최종 7위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번 결과가 1인 3표제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이라고 보는데 마땅한 근거가 없어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너무 나가수의 트렌드가 퍼포먼스,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무대로 변화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나가수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불확실성의 제도화' 가 특징인데 색다른 무대를 추구하고자 하는 가수들이 상위권을 돌아가며 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발라드 가수들이 앞순번을 차지하고 임팩트있는 무대가 있는 경우가 많아 잊혀지는 경우도 청평단 경험자에 의하면 많다고 합니다.

4. 같은 스타일로도 승부할 수 있다.

이에 이어서 장혜진이 명예졸업을 하게 된다면 나가수는 '변화가 필요한 무대' 라는 인식을 깨 줄 수 있는 '표본'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정현, 김범수가 많은 변신을 시도했고 - 저는 물론 그 점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김범수 최악의 무대는 님과 함께라 생각하며, 최고의 무대는 홀로된다는 것 이라 생각할 정도 - 그런 변신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인식되었지만 변화가 거의 없었던 장혜진이 매번 같은 스타일로 명예졸업을 한다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됩니다.

무엇을 꼭 보여주고 변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나가수 가수들은 순위를 잘 받는 법을 이해하고 변화된 모습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물론 취향차이일 뿐, 그런 모습을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장혜진의 변화하지 않는 모습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도 있었다는 점에 높은 의의를 둡니다. 변화가 능사는 아니니까요.

5. 편곡자가 에러라는 대중의 의견, 그러나 바꾸지 않아.

저는 장혜진씨의 편곡자에 별로 부정적인 생각은 없습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은 유러피언 스타일의 멋진 편곡이었고, '가질 수 없는 너' 라는 곡 역시 원곡과 다른 느낌이라 비난을 받았지만 저는 장혜진만의 묘한 샤우팅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루에도 이 두 곡은 20번씩 듣습니다.

그러나 대중은 장혜진씨의 순위 문제를 지적할 때 꼭 편곡자 문제를 지적합니다. 편곡이 어색해서 '장혜진의 스타일' 이 살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러한 지적 속에서도 편곡자를 바꾸지 않고 11번의 무대를 펼쳤다는 것은 (미스터는 다른 편곡자?)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혜진만의 목소리가 가진 매력, 숨소리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같은 사람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창법 등 그런 장혜진만의 매력이 명예졸업을 가깝게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IV. 안티팬과 인기, 조규찬의 탈락과 아쉬움

장혜진의 안티가 많이 늘어난 것을 보면 그만큼 인기도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누구야?' 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얼마전 MBC 에서 그날이라는 특집프로그램도 하고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하고 예전 장혜진이라는 가수가 재야에 잠자고 있었을 때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항상 소극장이나 작은 무대에서 콘서트를 하던 장혜진이 전국순회 콘서트도 열 정도로 그 인기가 많이 늘어난 것은 숨은 팬으로서 기쁨을 느낍니다.비록 나가수 때문에 지금 안티가 많아졌지만, 인기가 없었다면 안티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장혜진님이 이러한 대중의 반응에 초연하셨으면 합니다.

새 가수를 더 보고 싶은 마음, 곧 조규찬의 탈락에 대한 아쉬움은 이해하지만 그 화살이 장혜진님에게 돌아오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장혜진 때문에 조규찬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장혜진님도 최선을 다해서 경연을 하셨다는 모습이 비록 팁스터 활동 때문에 생방송을 보지는 못헀지만 그게 절실히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조규찬님의 탈락이 아쉬운 점은 첫번째 경연이 듀엣, 두번째 경연이 호주공연이었다는 점, 그리고 저와 유머코드가 잘 맞는 데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게 미칠 것 같습니다. 지금 나가수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여자가수가 장혜진이라면, 남자가수는 조규찬, 윤민수 정도였는데 조규찬님의 탈락은 너무 아쉽습니다. 조규찬의 음악세계가 공전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다른 매스컴이나 매체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라면 어제 장혜진, 조규찬, 김경호 씨의 무대에 한 표를 던졌을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아직 보여주실 게 많은 조규찬님은 꼭 재도전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우씨는 재도전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로서 그냥 나오지 않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더 보고 싶지만, 나가수가 아닌 다른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V. 마치며 : 모든 가수가 최선을 다하는 무대이며, 한 가수의 노력을 존중해주자.


나가수의 장혜진님은 그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모나리자로 살아남았고 (가장 큰 위기였죠) 미스터로 1차 경연을 실패했을 때, 링겔을 맞는 투혼을 펼치며 술이야라는 '레전드 무대' 를 만들어내셨습니다.

오히려 TV속에 비친 장혜진님의 모습이 안타까운 것이 자신있는 모습보다 순위에 연연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비춰졌다는 것인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솔직했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를 둘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편집에 의한 거라고 페이스북에 하소연을 하시기도 하셨네요.

누군가는 탈락하게 되어 있는 서바이벌의 시스템입니다. 저는 그런 시스템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결과가 과정에 비해 중시되는 트렌드, 결과지상주의라는 하나의 패러다임이 문화 내부에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저 역시 결과, 특히 돈이 걸려있는 일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 과정 자체에는 후회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장혜진이 떨어졌어야 한다'는 표현은 팬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왠만하면 이런 문제로 글을 쓰고 싶지 않은데, 누군지도 모르는 악플러 때문에 오죽 했으면 없는 시간을 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장혜진이 아니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탈락해야 할 시스템에서 A라는 가수의 탈락이 B 때문이라는 비난은 가수 및 팬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나가수가 의미있는 것이 매주 가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TV에서 라이브를 본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지요. 누구나 최선을 다하며 누구는 떨어져야 합니다, 그게 장혜진이든 아니든 최선을 다한 무대가 그 자체로 인정받는 넓은 시청자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무대에 대한 선호가 각기 다를 수는 있고 그에 대한 얘기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혜진님이 명예졸업(제도상)을 하면 새 가수가 둘 들어오니 새 무대를 보고 싶은 분들께는 더 좋겠지요. 저는 별로 가치를 두지 않고 좋지 않은 의미지만 그래도 장혜진님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응원하겠습니다. 장혜진 팬분들은 같이 응원했으면 좋겠네요^^

최근 개인사정 및 건강의 이유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또, 그럴 심적 여유가 없습니다. 팀소개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어제 적중직전에서 칼리아리가 이기지 못하는 바람에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히혼과의 조합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마감 이후 배당변동이야 어찌할 수 없다고 쳐도 나폴리가 로테이션을 추구하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후반전 대충대충 하는 칼리아리의 모습은 마치 합의적 무승부를 연상케 했습니다.

페이스가 좋을 때는 글을 쓰고 그럴 수 있는 여유도 많아지지만, 그 반대일 때는 또 그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너무 화가 나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짧은 시간에 쓴 글이라 좀 아쉬운 점도 있지만, 하고 싶은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혜진님이 여가수라서 와이프한테 또 혼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호불호가 분명한 사람이지만, 충분히 최선을 다한 무대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나리자 부를 때 미칠 것 같은 그 모습에 저는 미친듯이 감동했었습니다.

글을 쓰는 도중 거미의 나가수 출연 소식이 떴습니다. 거미의 곡들도 참 좋아하는데 기대되는 무대가 또 한 무대 생겼습니다.

아래 손가락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새로운 한 주는 기쁘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korea at 2011.10.24 12:29 신고 [edit/del]

    절대 동감입니다. 장혜진 씨 힘 내시기 바랍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29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함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글을 쓰고 답변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2. 개념글!! at 2011.10.24 16:35 신고 [edit/del]

    장혜진씨 팬으로 진짜 공감하는글입니다. 조규찬의 탈락은 아쉽지만 왜 조규찬의 탈락으로 비난의 화살이 장혜진씨에게 돌아가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하위권으로 근근히 버텨왔다는 식의 댓글도 많던데 사실 초반의 미스터 무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중상위권을 유지해왔는데.. 장혜진씨가 남은 1라운드 정말 상위권에 도약해서 명예졸업 자격에 대한 의문을 품는 댓글들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30 신고 [edit/del]

      조규찬씨는 조금 더 보고 싶은 가수 중 한 명이었다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누가 떨어져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으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라는 곡으로 유명한 거미씨가 들어왔네요.

      하는 일 때문에 본방사수는 힘들겠지만, 나가수를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3. 나는쇼이다 at 2011.10.24 17:43 신고 [edit/del]

    지금 나는가수다가 아니라 나는쇼이다에요

    장혜진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 였는데 떨어졌네요 조규찬이

    조은글 감사 장혜진 명예졸업 기원!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31 신고 [edit/del]

      요즘 선동이나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발라드가수에게 좀 불리하게 적용하는 것 같아 안타깝지요.

      전 이번 호주 졸업&탈락자 경연에서 이소라의 무대를 보고 정말 감명을 받았습니다.

      표를 받기 위한 방식이긴 하지만,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게 나가수 시스템의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이나 일을 하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자신은 최선을 다하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들이 가끔 있고 그런 부분들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4. 라떼향 가득히 at 2011.10.24 21:06 신고 [edit/del]

    정말 오랜만에 개념 글을 보고 갑니다.
    사실 저는 1박 2일 광팬이다 보니 나는 가수다를 늘 재방으로 보는데
    원년 멤버로 좋은 공연 펼치고 나간 윤, 박, 김 이후에 늘 장혜진씨를 응원해 왔습니다.

    최근 여러 일로 나가수가 계속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본방으로 챙겨 보지 않는다는 죄로 섣불리 나서서 무슨 말이든 하지 못하고 지켜만 보아 왔었습니다.
    평소에 조규찬씨를 좋아했고 응원해 와서 이번 그의 탈락으로 가슴 아프긴 하지만
    마치 장혜진씨가 한 것도 없이 붙어 앉아서 애먼 사람 떨어졌다며 조규찬씨의 탈락의 원인을
    장혜진씨에게 돌리는 것도 마음이 안 좋았었습니다.
    심지어 시청자게시판에는 좀비라는 입에 담기에 험한 말로 비난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래도 1박 2일 글은 누구보다 자신있게 쓸 수 있어서 걱정은 안 하는데
    나가수는 그렇지 못하다 보니 장혜진씨에게 힘이 되는 그 어떤 말도 하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제 방송분을 재방으로 보면서 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바람에
    화면은 제대로 쳐다 보지 않고 노래만 듣게 되었는데 그런 상태로 조규찬, 장혜진씨의 노래를 듣고는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에 일부러 다른 가수들도 노래만 들어 봤습니다.
    인순이의 확성기도 바비킴의 '자 일어나시죠"도 안 본 상태에서
    오로지 노래만 들으니 두 분이 탈락할 만큼 실력없는 공연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상위권으로 갈 수도 있는 실력이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님의 글을 보니 일부 블로거나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장혜진씨가 무늬만 명예 졸업일 뿐 불명예 졸업이라며 비난을 받을 일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이전의 윤, 박, 김처럼 팬덤도 없고 1위부터 7위까지 다 해 봤으며
    1,2차 모두 안정권에서 살아 남은 적도 있지만 아슬아슬하게 살아 남은 적이 더 많았고,
    청중 평가단의 눈을 호강시켜 주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없이 그것도 매우 불리한 발라드 위주의 곡들로
    여기까지 왔다는 건 명예 졸업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이제 장혜진씨에겐 마지막 라운드만 남아 있습니다.
    박정현, 김범수처럼 명예 졸업을 할지 아니면 윤도현처럼 명예 졸업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을 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제 3주 후면 장혜진씨는 나는 가수다를 떠나게 됩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명예 졸업을 해서 님의 글처럼 이렇게 명예 졸업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전례를 남기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마지막 라운드 만이라도 상위권에서 제대로 장혜진씨를 알려야 겠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 잘 해 주셨습니다.
    추천 꾹 눌러 드리고 갑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36 신고 [edit/del]

      장혜진씨를 응원하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인기가 많으면 안티가 많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살아오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팬덤이 없는 장혜진님의 팬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밤입니다. 11월 20일, 저는 콘서트에 또 갈까 합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5. 오늘청평단입니다 at 2011.10.25 02:06 신고 [edit/del]

    오늘 청평단입니다...

    장혜진씨 팬은 아닌데 이글 보니까 팬되고 싶네요ㅎ

    장혜진씨 1번으로 분홍립스틱부르셨습니다.
    항상분위기가 우울한 곡이었다면 오늘은 밝은곡....
    그점이 매력적... 귀여움이 포인트입니다. 40대아줌마의 귀여움을 보실거같네요
    한 표 드렸습니다..

    그런데 김경호가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1위 아니면 제가 손을 자릅니다.
    저도 한표를 줬꼬 박미경씨의 이유같지않은이유를 불렀어요..

    바비킴은 이제 진짜 그만 좀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순이도 좀..... 싫어요. 봄여름가을겨울 확성기 그 쓰레기무대가...

    오늘 전 김경호,장혜진,자우림에 한표를 줬는데
    나가수에서 변화가 가장 가능한 가수는 자우림이고 질리지 않는 거 같습니다
    BJ한나가 자주 춤추는 브아걸의 아브라.. 를 부를줄이야.

    명예졸업.. 저는 7회가 과분하다봅니다..
    5회가 딱 좋았습니다

    장혜진씨 명졸은 할거 같습니다
    순번운이 최근 진짜 없었네요
    명졸 라운드니까 1표는 주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40-50대분들...
    지금 인터넷 댓글 다는 10-30대와 다릅니다..

    제 분석으론 탈순이가 오면서 장혜진표를 앗아갔다 봅니다..
    40-50대에서 장혜진,조관우가.. 인순이땜에 피해를...

    조은글 감사하고 추천꾹 눌렀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33 신고 [edit/del]

      청평단은 신청했지만 아직 연락이 안 왔네요.

      보통 5월에 신청하면 이제 되는 거 같은데, 저는 좀 더 늦게 했으니 더 늦게 연락이 오려나요.

      장혜진님의 무대가 더 기대되는걸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6. 장혜진좋아 at 2011.10.25 11:32 신고 [edit/del]

    100% 동감합니다. 윗글에 추가하고 싶은 말은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은 사실 명예제도 (말이 진짜 웃기죠 서바이벌인만큼 미션통과가 옳겠네요)

    가 없었을때 무대를 펼쳤습니다. 어떤 목표없이 할만큼 하다가 떨어져도 충분한 선방으로 남을 사람들이기에

    그만큼 긴장이 없었고 원년멤버의 후광도 있었을겁니다. 거기다 박정현의 1등 3번은 우연히도 전부
    7번순서였고 임재범의 두번의 1등곡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들도 별거 없다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자꾸 장혜진이라는 가수를 명예졸업이라는 그 엉터리에 자꾸 폄하시키는게 아주 속상합니다.

    아니 팬덤도 없는 언더에서 최강자였던 40대 중년의 아줌마 가수가

    이 정도면 엄청난 선방을 한건데도 왜 그렇게 깍아내리는지 진짜 불쾌해서 원

    진짜 자기네들이 그리워하는 이전가수들이 돌아온다면 과연 며칠을 아껴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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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39 신고 [edit/del]

      팬덤이 없는 장혜진님의 활약은 나가수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에게도 표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위권이라는 것은 그 스타일에 질렸다는 것이고 다른 가수라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런데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면서 상위권을 하는 건 저도 원하지 않습니다!

      호주 탈락자 경연 보니까 크게 현재 가수들에 비해 낫다고 느껴지는 건 없었습니다. 이소라씨의 무대 빼고요 ^^

      좋은 하루 되세요..

  7. 레알이다 at 2011.10.25 13:19 신고 [edit/del]

    제가 나가수를 미친듯이 좋아하는사람으로써
    장혜진의 등수는 그무대에 대해서 예상보다 밑이면 밑이지 절대 그이상으로 받으신적이 없습니다.
    정말 그무대에 적합한 등수를 항상 받으셨고 오히려 그아래를 받으셔서 청평의 귀가 의심스럽습니다.
    장혜진씨 명예졸업꼭하시고 진짜 마지막 경연에서 숨겨진 포탄을 터트리며 7번나와서 대박한번 터트려주세요.
    진짜 ㅡㅡ 조규찬떨어진걸로 화살이 이상한쪽으로 날아가는거 보기 굉장히 거북합니다.
    진짜 욕하는사람들 병신들같음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남편이 피디라서 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무대무대가 얼마나 멋있었는데 나가수 마지막무대 진짜 최고로 터트려주세요 아무도 찍소리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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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40 신고 [edit/del]

      장혜진의 순위를 욕하면서 청평단이 살려줬다고 욕하는 건 아무래도 모순 같아요.

      장혜진님이 속한 소속사는 메이저소속사도 아니고 절대 그것으로 살아남는다고 보긴 힘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8. 음악의인생 at 2011.10.25 17:04 신고 [edit/del]

    장혜진이라는 가수를 좋아하고 나가수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이 잘 정리된 글을 보고 있으려니 반가운 생각이 드네요, 아마 나가수가 좀더 진행이 되고 나서야 많은 사람들이 이런부분들을 다시 생각해보며 공감을 할것 같습니다.

    글에 언급된것처럼 팬층이 없고, 불리한 경연순위와 나가수에서 살아남기 힘든 발라드장르로 여기까지 왔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MBC다큐에서 딸과의 명졸약속을 했을때, 거의 실현가능성이 없는줄 알면서도 딸과의 약속때문에 거절을 못하고, 혼신의 힘을 끌어서 여기까지 온 모습을 보며 묵묵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41 신고 [edit/del]

      좋은 말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층이 없기 때문에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부진은 순번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1번인데, 정말 불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5번 연속 5번 이후가 없었습니다.

      딸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한 어머니의 모습을 다시 조명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9. bluman at 2011.10.25 19:34 신고 [edit/del]

    솔직히 난 장혜진이라는 가수잘몰랐고 관심도없었고..허나.
    나가수 보면서 누구보다도 열혈팬이되어가는 내자신..
    그녀의 노래를듣노라면 정말.진지하고 열성적인.놀라운가창력..와우
    명예졸업은 당현히..장혜진 떨어지는건 상상도하기싫어.장혜진 화이팅.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42 신고 [edit/del]

      40대 아줌마가 그 정도의 가창력과 진성 고음을 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진성 고음이 최고는 아니지만.. 성대결절수술까지 받은 상황에서 정말 대단하지요.

      같은 나이대의 가수들을 비교해봐도 장혜진씨가 그저 노래만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열정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0. 지나가는 행인1 at 2011.10.25 19:49 신고 [edit/del]

    전 나가수에서 지나치게 생존에 연연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장혜진씨는 별로지만 장혜진이라는 가수는 너무나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이었지만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Reply
  11. at 2011.10.25 23:45 신고 [edit/del]

    200% 공감하는 말입니다. 젊은 애들 본인이 좋아하는 평가를 하는데 새로 투입하는 가수가 누가되도 그런이들은 마찬가지 평을 할 것입니다. 지금껏 가장 오래 나가수에서 생존했던 사람 누가 있습니까? 그만큼 인정한다는 겁니다. 등위가 뭐가 중요합니까? 두 번만에 탈락하는 가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엄격한 경연의 장에서 끝까지 남아있다는 그 자체가 대단한 능력입니다. 장혜진님 대단한 위업입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43 신고 [edit/del]

      저는 장혜진님이 안티들보다 팬들도 많기 때문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려운 경연의 장, 스타일이 질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장혜진님이 살아남은 것.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2. ㅎㅎ at 2011.10.26 14:00 신고 [edit/del]

    저도공감합니다 장혜진님 팬이기도하지만 나가수의 모든가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솔직히 장혜진님이 변화가적은건 맞지만 꼭 나가수가 변화해야 이긴다 라는 공식을 갖고있는것같아 안타까워요..왜 혜진님이 욕을 먹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분은 늘 그분이신데..속상하네요 마지막 경연이니만큼 혜진님의 모든것을 볼수있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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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1.11.04 19:45 신고 [edit/del]

      변화가 전혀 없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질수없는너' 나 '가까이하기엔너무먼당신', 그리고 '모나리자' 는 변화가 있었던 멋진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대와영원히'나 '이별이야기'는 자기스타일에 맞는 정말 좋은 곡이었는데 순위로 까이고 있지요. 그리고 변화가 없다고 하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그게 아쉬운 현실이니까요.

      즐거운 밤 되십시오.

  13. 혜전드 at 2011.11.11 05:04 신고 [edit/del]

    개념 글 일세..ㅡㅡ!!!
    이거 대체 누가 썼나요..? 이거 혹시 퍼갈 수는 없나요..?ㅠㅠ
    장혜진 팬으로서 정말... 타 사이트에다가 올리고 싶은데... ㅠㅠ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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