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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TX에서 글을 쓰다가 열차에서 잘 되던 인터넷이 끊기면서 글을 등록하지 못하고 역에서 내려야 했습니다. 아쉬움이라기보다는 지금 필요없는 글이 되어버린 것이, 그래서 그 글을 변조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목은 첼시, 과연 언제 무너질까였는데, 그저 오래도록 하나의 가능성만을 봐 왔고, 그 가능성은 첼시의 일정과 함께 터질 것이라는 것이었지요. 물론 뉴캐슬에게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글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첼시가 지난 몇 년간 내 온 이변 패턴 때문에 질리나의 승리에 상당히 많은 stake 를 두어서 추천을 했었는데 그게 부러지고 그 시기만 노리고 있었습니다. 마우어님이 남겨주셨던 댓글의 답글에서의 항상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시기에 부러진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첼시의 패턴이 또 한 번 반복되는 결과를 가져왔네요.

 

질리나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패하지 않은 첼시는 이번 칼링컵이나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 아니면 챔피언스리그 2차전 중 한 게임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항상 노리고 있었던 그것. ‘첼시가 이기지 못한다가 결국은 터지고 말았네요. 그것도 일정상 첫 경기에서 터지고 말았습니다. 상대는 뉴캐슬, 그리고 스코어는 다득점 모드로 흘렀습니다.

 

올시즌 완벽해 보이는 팀 첼시였지만 강한 팀들과의 승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한가지 불안한 요소였지요. 골을 많이 넣었다고 해서 그 팀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왔다고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상대팀도 중요하며, 선제골을 허용한 후 상대팀의 반응이 더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WBA, 위건, 스토크시티, 웨스트햄, 질리나, 블랙풀.

 

지난시즌 상위권팀은 물론 중위권팀도 없는 대진입니다. (승격팀 포함)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에서 더 강한 팀들과의 대결이 첼시는 남아 있다는 뜻이 됩니다.

 

사실 어제 칼링컵은 이러한 단순 경기력보다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했습니다. 첼시의 단순 경기력에 대해서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평가가 내려질 것이며, 어제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AC밀란이 우디네세에게 홈에서 패했던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선택과 집중”, 넓은 의미에서의 동기부여입니다.

 

1. 일정과 로테이션의 필요성

 

각 팀들은 많은 일정을 치르고, 더구나 EPL 팀들은 칼링컵이라는 또 하나의 일정을 치릅니다. 그런 가운데서 첼시는 다양한 대회를 준비해야했고, 그 대회들을 소화하기 위해 로테이션(스쿼드에 변화를 주며 스케줄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게 필요했었는데, 어제 칼링컵은 주중 맨시티와의 경기,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 첼시에게는 꼭 필요한 휴식이었습니다.

 

실제로 안첼로티 감독은 드로그바 등 팀내 핵심 선수들에게 상당히 많은 휴식을 주었습니다. 첼시 1.5 군이 그저 무시할 상대는 아니며, 뉴캐슬 또한 리그에서의 일정이 중요한만큼 풀스쿼드로 나서지는 않을테지만 그동안 맞춰 온 밸런스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다양한 대회를 치르면 치를수록 체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로테이션은 감독이 해야 할 필수적인절차일지도 모릅니다.

 

 

2. 선수들의 의지

첼시 같은 빅클럽 선수들은 칼링컵 등 군소 컵대회보다는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더 중요한 경기에 전력을 다하기 마련입니다. 조금 과장한다면 군소 컵대회의 우승컵에 대한 가치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서로인 스테이크를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느 호텔레스토랑에서 고급의 부드럽고 맛있는 서로인 스테이크를 먹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아웃백의 서로인 스테이크에 별다른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조금은 다른 예이지만,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 대회에서 최선을 하지 않을 수 있는, 몸을 사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첼시의 후보 선수들은 탄탄한 주전벽 때문에 주전자리를 쉽게 위협하지 못합니다. 칼링컵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고 해도 그것이 감독에게 어필하는 바가 적습니다. 하지만, 승격팀이나 약팀들은 다릅니다. 주전선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빅클럽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죠. 어제 뉴캐슬은 리그에 집중을 해야 하는 모습임에도 아메오비 등 교체 및 후보 선수들이 정말 필사적으로 뛰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서 열심히 뛰는 후보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3:3 상황에서 90분에 터진 아메오비의 결승골로 뉴캐슬이 4 : 3 으로 승리했습니다. 아메오비는 서브멤버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었는데, 이날 감독의 마음에 꼭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잉글랜드의 축구 스케줄

 

유럽의 다른 리그에도 컵대회에는 있습니다. 최근의 레알마드리드처럼 컵대회를 완전히 버려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레알이 어떨지 올해는 모릅니다)

반면, 잉글랜드는 칼링컵과 FA, 두 대회를 모두 치러야 하기 때문에 둘 중 한 대회는 보통 버리고 임합니다. 타리그와 챔스나 유로파 경쟁에서 불리한 여건에서 경기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끔은 둘 다 버리기도 합니다.

 

지난시즌 맨유는 리즈유나이티드에게 FA컵에서 패하고도 크게 충격받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집중해야 할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경기가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다소 자극적이지만

 

첼시가 무너지는 시나리오는 올시즌 오랜 숙원(?)과도 같았습니다. 

사실 다음 챔스 2라운드까지 한 번도 무너지지 않는다면 정말 우울할 뻔 했습니다. 다른 분 댓글에도 달았듯이 그것에 계속 집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혀 사람들이 예상못할 시점이 아니라는 것이 - 많은 분들이 그래도 첼시가 못 이길 것이라는 예측을 한 듯 - 아쉽지만요.

물론, 3가지 이유들은 첼시가 칼링컵에서 선전하지 못하는 시나리오를 위해 필요한 것이며, 첼시가 이길 수 있는 요소들을 찾는다고 해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접근한 분들은 존중합니다)

 

제가 어제 썼던 글은 세 가지 관점에서였습니다.

 

1. 칼링컵 : 선택과 집중

2. 강팀을 만나다 : 맨시티 원정의 위험성

3.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여유 : 1승을 원정에서 거둔 첼시의 행보 질리나는 이겼지만.

 

그런데, 첫번째부터 첼시가 하면서 무너지니 이렇게 글을 바꿔서 쓸 수밖에 없네요. 추후 예측에 참고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이 웨스트햄vs첼시, 질리나vs첼시 때부터 꾸준히 첼시가 이기지 못한다는 시나리오에 도전을 해 보았었습니다. 사실 다음 맨시티 원정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전혀 예상외로 당했던, 실패했던 프로토 76회차

 

첼시가 이기지 못한다는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프로토 76회차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저는 나폴리의 승리를 확신했었고, 그리고 나폴리는 이기지 못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확신이었냐면 배당 1.2 이상의 모든 경기 중 한 경기를 추천하라고 할 때 나폴리의 승리를 추천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무료분석카페에 올린 시나리오대로라면 1순위 적중은 라치오vsAC밀란, 카타니아vs체세나, 인터밀란vsAS바리 정도지만 분석의 흐름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파르마와 우디네세 사이드의 예측을 뒤집은 것이 어느 정도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나폴리가 키에보에게 1:3 으로 패하면서 모든 예측이 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나폴리와 칼리아리를 추천했는데, 칼리아리는 무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나폴리의 경우 정말 승리를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키에보의 패턴이 나폴리에게 통한다고 보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키에보는 정직한 경기력을 보인 팀이었습니다. 감독 교체로 팀칼라가 변화할 수는 있지만, 그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키에보의 3 : 1 승리는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나폴리는 역전승을 거두었고 그 흐름이 홈에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키에보의 전력강화요인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고 나폴리의 라베찌, 카바니, 함식의 폼이 나쁘지 않았기에, 또 산파울로에서 워낙 강한 모습이기에 주저없이 픽했죠.

사실 전 체세나의 소집명단 이전에 카타니아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콜루치가 소집명단에 포함되고 출전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콜루치는 지난 라운드 퇴장을 당했습니다. 매니아 사이트에 문의해보기도 하고 해외사이트에 영문으로 문의하기도 했지만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콜루치는 주전으로 출장했네요. 어찌 된 영문인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은 소집명단을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는 정말 모르면 좋았을 일... 일 수도 있겠네요.
 

많은 경기를 예측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어떤 경기를 결과로 내어 놓을 수 있는 스포츠베팅에서 나폴리의 패배로 모든 것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언젠가부터는 제가 적중된 것보다 좋은 경기를 추천하지 못한 것혹은 틀리는 경기를 추천한 것에 더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제 추천으로 많은 분들이 수익을 올리면서 즐겁게 스포츠베팅을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그것을 바라고, 나폴리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오늘 즉시 프로토 77회차 5라운드 분석에 들어갑니다. 아래 손가락 클릭은 5라운드 분석에 큰 힘이 됩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1. Favicon of http://gimpoman.tistory.com BlogIcon 김포총각 at 2010.09.23 10:25 신고 [edit/del]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첼시의 패배는 다소 의외네요.
    팀에 충격이 있겠지만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11 신고 [edit/del]

      첼시의 패배가 놀라운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챔스에서 조편성이 유리하여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모르겠네요.
      안첼로티라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Favicon of http://t0.gstatic.com/images?q=tbn:da8c5hiVuffJKM:http://devnewsimg.mydaily.co.. BlogIcon 황보혜정 at 2010.09.23 10:38 신고 [edit/del]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간밤에 첼시가 졌네요.
    저도 첼시의 이변(?)이 나올 때가 되었다고 보고 있었는데
    칼링컵이네요.

    상상의 자유이니 잠깐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면....^^
    리그나 컵대회 일정도 계획대로 움직이는게 아닐까요?
    특정 강팀이 쓰나미를 되게 만드는 그런 일정.
    칼링컵이 끝나고 첼시와 맨시티의 대결....
    두 팀은 칼링컵에서 최선을 다할 수 없게 되고
    첼시나 맨시티가 칼링컵에 비중을 크지 두지 않을 것이지만
    작년에도 챔스 16강 인터밀란 원정 갔다와서 바로 맨시티와 첼시가 붙었고
    맨시티가 대량득점으로 이겼고
    맨유도 작년에 챔스 AC밀란 원정 다음에 에버턴 원정에서 역전패하고
    이번에도 챔스전에 에버턴 원정에서 마지막 3분에 동점되고 뭐 그렀네요.^^
    경험이 쌓이면 강해지겠지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ply
  3.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sheldon0630 BlogIcon Joe Mauer at 2010.09.23 10:39 신고 [edit/del]

    정말 재미있네요. 제가 선택한 첼시와 멘체스C가 같이 무너지다니^^ 맨체스C는 거의 확실했고 첼시는 아마
    무승부쪽으로 가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 회차도 실패.. 조합이 잘못되었네요. 주력 2경기에(제노아랑 칼리아리)가 부러져서 ㅋㅋㅋㅋ
    너무 욕심냈어요. 첨에 2팀만 따로 체크했는데 주력이랑 같이 픽했네요.
    이로써 맨체스Cvs첼시 경기가 재미있게 되었네요. 진정한 첼시의 전투력을^^
    맨체스에게 져도 순위엔 변동이 없고 챔스 원정 2차전이긴 하지만 골만 많이 먹지 않으면 되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 인데 마무리 잘하시고요.. 참 인터넷이 안될때 전 스마트폰(넥서스원)으로 usb데더링이나
    휴대용 Wi-Fi 핫스팟으로 컴퓨터랑 연결합니다. 아이폰도 있네요
    http://alti2784.cafe24.com/321 (잠간 하는게 아니라면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는 필수입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26 신고 [edit/del]

      제노아는 정말 아쉽네요.

      제노아는 프레이의 선방이 아니었으면 정말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경기들이었거든요.

      전투력이라는 표현, 드래곤볼에서 볼 떄 너무 재밌게 즐겨 했었는데...

      저와 상당히 유사한 관점에서 보시네요. 져도 1위를 지킬 수 있죠.
      그렇지만, 일정을 고려하면 질 경우 위험해지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좋은 팁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4. 허니 at 2010.09.23 10:45 신고 [edit/del]

    결과적으론 어제 잠 보충하느라 시간 놓쳐서 베팅 못한게 잘되었네요 ㅎㅎ
    저도 나폴리는 단통으로 가려했는데.. 키에보의 상승세는 언제까지일까요?
    아, 그리고 체리쉬님 책 잘 읽었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28 신고 [edit/del]

      나폴리 때문에 정말 아쉬운 회차가 될 것 같네요.

      책 잘 읽으셨다니 기쁩니다.

      사실 책에 나온 '선택과 집중' 챕터가....
      이번 첼시vs맨시티.. 이런 경기 겨냥하는 글인데..

      제대로 잡지 못한 게 아쉽네요.

      키에보가 라치오를 상대하네요. 흠, 재밌네요 ^^
      키에보는 제자리찾기를 하겠죠.
      지금 펠리시에르 등이 미쳐 있습니다.
      사실 수비가 안정적인 건 아니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xSGxSTYLE at 2010.09.23 12:30 신고 [edit/del]

    흠.. 많은 공감이 가는군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첼시의 선수명단부터가 칼링컵 준비를 포기(?) 했다거나..ㅋㅋ 아니면.. 뉴캐슬을 너무 쉽게본 안첼로티의 실수(?) 라고 나 할까요...

    우선, 골키퍼를 보면, 턴불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턴불... 못합니다... 작년과 이번 초반 시즌까지의 성적을 보면, 턴불의 성적을 보면.... 거의 야구수준입니다... 상대방과 첼시 두 팀다 큰 점수가 나곤 했죠. 가끔씩 어이없는 실수도 많이 하면서.. 말그래도 2군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첼시의 지주로 불리우는 램파드는 어쩔 수 없이 결장을 하였고, 테리같은경우도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안되고..
    신이라 불리우는 드록바도 결장한 상태... 어쩌면.. 각 포지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드록바, 램파드, 카르발류, 체흐의 빈자리가 큰 아쉬움으로 남았던 경기 같네요..

    다만, 여기서 더 하고 싶은 말은, 첼시의 2군도 거의 1군에 속하는 수준이었지만, 최근 이적시장에서 조콜과 발락의 퇴장, 그리고 유일한 이적선수 요시 베나윤,,,이런선수들 말고 아직 이름이 없는 무명의 선수들의 실력은 현재 속하는 선수들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무리가 좀 있는 것같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31 신고 [edit/del]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칼링컵에 비중을 두지 않은 것이지요.

      뉴캐슬도 1군으로 나서진 않았지만,
      의지가 돋보이더군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마가리타 at 2010.09.23 12:36 신고 [edit/del]

    덕분에 망설임없이 첼시경기를 갈수있을 듯 싶습니다.
    경기력적인 측면과 체력을 고려해서요. 다만 살짝 불안한 것은
    베나윤과 칼루의 부상으로 경기가 안풀릴때 넣을만한 조커카드의 부족이네요.

    이번 주중경기에는 칼리아리무와 블랙번무를 각각 축경기와 잡고 돌렸는데
    그리 만족스럽진 않네요 ㅠㅠ 칼리아리는 짝 선정을 잘못했고 블랙번은 1:1상태로
    고착되는 후반전에서 70분을 넘겨 갑자기 포풍처럼 2실점을 하는 바람에...
    이대로는 주말을 기약해야할 듯 싶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32 신고 [edit/del]

      첼시의 스쿼드 뎁쓰가 살짜쿵 약해졌다고 봐도 될까요.
      조커가 부족하다는 말씀은.

      블랙번이 참 아쉽습니다.

      마가리타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www.nplugin.co.kr/ BlogIcon 돛새치는 명마 at 2010.09.23 12:58 신고 [edit/del]

    오혹.. 제가 첼시경기를 보고 있을 때는 2대1이었는데..
    3대3까지 갔다가 졌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첼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싫어한다는 의미는 아님...ㅋ)
    이런 경우처럼..딱히 애착이 가지 않는 강팀이 패배하는 것을 보면..뭔가 심오한 감정이 드네요..ㅋㅋ

    근데.. 이번 칼링컵은 리버풀, 맨시티가 모두 패배하였네요..
    쩝.. 최근에 집에 TV가 문제가 있어.. 경기를 원활하게 보지 못해 아쉽네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34 신고 [edit/del]

      저도 강팀을 무너뜨리는 시나리오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보면 강팀이 항상 순위권에 있죠.

      전력이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역배당만 잡는 것은 '아니다' 고 판단했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ㅋ

  8. Zvonko at 2010.09.23 16:20 신고 [edit/del]

    세리아는 워낙 조작이 많아 보이는지라 신중히 접근할수밖에 없고 저의 촉과 체리쉬님의 분석을 토대로 인터밀란
    카타니아,나폴리를 갔는데 나폴리가 부러졌네요. 나폴리는 저도 거의 단통으로 보았는데 참 어렵습니다.

    맨시티와 첼시전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첼시승을 보는 이들이 많지만 글쎄요?
    저도 첼시쪽으로 보고 있지만 보험도 필요해 보입니다. 굳이 보험을 들라면 무보다는 맨시승이 낫지 않을까요?
    세리아 시절 밀라노더비 당시 만치니와 안첼로니는 거의 승패를 주고 받았던걸로 기억나는데 이번 경기의 특성상
    승패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39 신고 [edit/del]

      나폴리는 쉽게 납득하기가 힘들지요.
      아, 저도 나폴리가 너무 아쉽습니다.

      아직 면밀하게 살펴 보지 못했네요.

      아시겠지만,
      지난시즌에도 무승부는 서로 나오지 않았고,
      맨시티가 스윕을 했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9. Favicon of http://sejin90.tistory.com BlogIcon 이세진 at 2010.09.23 17:44 신고 [edit/del]

    스테이크... 재미있는 비유네요.. ㅎㅎ
    '첼시가 언제 무너질까' 라는 궁금증, 그리고 지금 이 기세라면 상당히 오랫동안 무너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칼링컵에서 무너지네요. 물론 완벽한 1군이 아니였기는 하지만 말이예요.

    다가오는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체리쉬님께서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첼시가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엄청난 포스를 뿜기는 했지만, 모두 약팀들이였다는게 사실이다보니 맨시티와의 경기결과를 감히 예측하기가 힘들군요.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40 신고 [edit/del]

      정말 어려운 경기이면서도 재밌는 경기지요.
      저는 이 경기는 다소 경기외적인 접근을 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패턴들을 살펴보려구요.

      세진님도 정확하게 보신 듯 합니다.
      첼시는 승격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위권 밖 팀들만 상대했었어요. ^^

  10. Favicon of http://arsenalinepl.tistory.com/ BlogIcon 찰리 at 2010.09.23 17:51 신고 [edit/del]

    볼수록 재미있는 글인데요~ㅎㅎ
    배팅하기위한 시나리오라..생각은
    해본적이 없지만 예상이 자주 전
    틀려서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Reply
  11. Favicon of http://motd.tistory.com BlogIcon 최유진 at 2010.09.23 21:59 신고 [edit/del]

    글 잘보았습니다. 첼시에 관해 저도 블로그에 글 남겼는데요 제 글 트랙백 보내도 괜찮을런지요??ㅎㅎ

    Reply
  12. 김주락 at 2010.09.23 23:40 신고 [edit/del]

    세리에가 현금흐름에 자주 어긋나는 결과가 나타나는게 갬블이 있지 않나 의심 스럽습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46 신고 [edit/del]

      겜블이라는 것이 꼭 승부조작이라고 할 수 없지만,
      처음부터 짜여진 틀에 의해 움직인다면 무섭기까지 하네요.

      라리가나 EPL도 이변을 많이 낸 거 같지만,
      상위권팀들은 전부 상위권에 있습니다.
      세리에A는 더 의아스럽구요.

      재밌군요 ^^

  13. 신촌슈퍼 at 2010.09.24 00:13 신고 [edit/del]

    도무지 나폴리의 행보는 이해가 안가네요...
    주말 체세나 원정에서는 또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매우 궁금합니다...
    현재 해외구매율에서는 "무"에 96%이상 몰빵되고 있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개인적으로 나폴리 사이드에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체세나의 첫패배는 어느정도 예상했건만 브레시아의 3연승은 매우 놀랍습니다...
    아무튼 저 역시 칼리+카타 조합에 실패하였고 , 더 아쉬웠던건 로마전 극적 무승부로
    1승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보였던 "볼로냐"를 픽하지 못했던게 더더욱 쓰리네요(우디네세의 상황도 절박했던터라)
    하면 할수록 어렵고 스트레스지만... 더 더욱 그 속을 알고 싶어지는게 참 묘하네요...
    주말에 모두다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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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48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구매율은 지금은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프로토 마감 이후의 구매율이 더 중요한데...
      우리는 그걸 확인하지 못하지요.
      그러나 몰빵수준이라면 초기변화도 흥미로운 부분 같아요.

      사실 브레시아 경기는 브레시아가 이겼다고 보기 힘든 경기이지요. 저도 볼로냐 사이드에서 무승부를 1순위로 보았고 그게 적중했으면 좋았을텐데 90분에 디 바이오가...

      행복한 하루 되세요!

  14. at 2010.10.03 02:13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Reply
    • Favicon of http://www.cherishh.com BlogIcon Cherish H at 2010.09.24 10:43 신고 [edit/del]

      당연히 기억하고 말구요.

      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활동 하고 계시네요 ^^

      사실 나폴리 떄문에 주주잉 우울하고 비디오만 풀타임을 3개를 봤네요. 이것 뭐..

      조작이라고 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이 있는데, 저 역시 지적해주신 요소를 고려중이었답니다. 제노아와 나폴리의 공통점을 찾아보면서요.

      문제는 지난 시즌 나폴리가 키에보를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가져갈 때 측면에서 시작되는 위협적인 공격이 역습기회를 만들어주는 압박으로 커버되었다는 점인데, 이번 라운드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지적해주신 약점(플랫)이 강점으로 부각되면서였답니다. 과연 체세나는? 나폴리가 유로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고려해야 할 것 같구요.

      경기력대로 따진다면 말씀하신대로 결과가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 연휴시라면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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